
성과 연동형 마케팅 플랫폼 ‘챌린저스’를 운영하는 화이트큐브가 올해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화이트큐브는 29일 공개한 ‘2025 연말 결산’ 자료를 통해 2025년 연간 매출이 272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매출 147억 원 대비 약 85%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제품 카테고리 다변화, 판매 채널 확대, 일본 시장 진출 성과 등을 꼽았다.
올해 챌린저스를 통해 진행된 마케팅 사례는 약 1만 건이며, 누적 제휴 브랜드 수는 1,015개를 기록했다. 기존 주력 분야였던 뷰티 외에 식품, 건강기능식품, 패션, 생활용품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한 것이 주효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및 헬스 관련 프로젝트는 연간 1,200건 이상 진행됐으며, 마케팅 집행 채널도 쿠팡, 무신사, 홈쇼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으로 다양해졌다.
지난 1월 시작한 일본 사업도 매출에 기여했다. 챌린저스는 큐텐 재팬(Qoo10 Japan), 엣코스메, 립스(LIPS), 라쿠텐 등 현지 플랫폼과 연계해 일본 진출 10개월 만에 누적 매출 26억 원을 달성했다. 현지 가입자 수는 6만 7천 명을 확보했다.
챌린저스는 이용자가 제품을 구매하고 사용 인증을 하면 혜택을 제공하고, 브랜드는 구매가 확인된 건에 대해서만 비용을 지불하는 성과 연동형 마케팅 방식을 취하고 있다. 화이트큐브에 따르면 올해 국내 광고 상품의 평균 모집률은 105%, 참여 고객의 인증 완료율은 96%로 집계됐다.
최혁준 화이트큐브 대표는 “올해는 제품 카테고리와 채널,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해”라며 “앞으로도 성과 중심의 마케팅 모델을 기반으로 진출 국가와 채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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