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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우수 창업기업 6개사 참여한 24회 ‘B-벤스데이’

부울경 지역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가 울산대학교 및 부산광역시와 공동 주최로 ‘울산대학교와 함께하는 2022 제 24회 B-벤스데이’를 19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B-벤스데이는 울산대학교, 부산광역시, 시리즈벤처스가 주최 및 주관하며, 울산대학교 Link up – U☆IR 지원 사업 선정 우수 창업기업이 참가하는 온오프라인 IR 데모데이이다. 울산대학교 Link up – U☆IR 지원 사업은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위주의 실질적인 창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울산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발표를 진행한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은 총 6개 기업으로 이끼포자 인공배양을 통한 산림재난 복구키트 제조기업 ‘코드오브네이처’, 동물등록 자동화 시스템 개발기업 ‘와이펫’, 인공지능 수소 회전기기 예지보전 시스템 개발기업 ‘예측진단기술’, 교육기관 맞춤형 디지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개발기업 ‘마엇’, 버섯재배 스마트팜의 ‘농업회사법인 굿팜즈’, 신재생에너지 배터리 개발기업 ‘토르테크’이다.

1부에서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 유치에 성공한 ‘코드오브네이처’와 ‘와이펫’의 아이템 발표 및 투자금 전달이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나머지 4개 창업 기업의 IR 및 시상이 진행되었다. 최우수상에는 예측진단기술이 수상하여 150만원 상당의 시상금을 수여받는 영광을 안았다. 우수상에는 마엇이 수상하여 100만원 상당의 시상금이 수여되었으며, 장려상에는 농업회사법인 굿팜즈와 토르테크가 수상하여 각 10만원 상당의 시상금이 수여되었다. IR 발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스타트업에게는 VC 등 투자기관 매칭 및 투자 연계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리즈벤처스 박준상, 곽성욱 대표는 “지난 5개월동안 울산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기업 대상으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중 ‘코드오브네이처’와 ‘와이펫’에 투자 했고 4개팀이 시상을 받았다. 내년에도 많은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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