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전자연구노트 개발사 레드윗과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이 연구노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최근 연구개발혁신법 개정으로 인해 연구노트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실제 연구노트 작성과 관리에 반드시 필요한 교육을 통해 기존 연구노트의 불편함을 손쉽게 해결하는데 목적을 두고, ‘연구노트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에 대한 MOU를 체결하였다.
해당 협약으로 학교 내 연구노트 작성 및 관리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오는 2월 8일 ‘국가연구개발사업 수행을 위한 연구노트 교육’을 중앙대학교에서 첫 개강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연구노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연구노트 시스템 제공, 그 밖에 연구노트 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다.
레드윗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출시 1여년 만에 8만 유저를 확보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공식 전자연구노트로 인정된 블록체인 기반의 클라우드형 전자연구노트 솔루션 ‘구노(GOONO)’를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에 제공한다.
레드윗 김지원 대표는 “연구노트 관련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협력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연구노트 작성과 관리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고 새로운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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