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팝스컴퍼니(대표 이충희)가 ‘클래스123’을 정식 오픈 한다고 26일 밝혔다. 클래스123은 학생들의 교실 내 행동을 개선하기 위한 인성교육에 초점을 맞춘 ‘무료 학급관리 인터넷 서비스’이다.
PC와 TV가 설치된 교실의 교사라면 누구나 활용이 가능하며, 교사의 선택에 따라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수업 및 생활태도를 간편하게 관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클래스123의 가장 큰 특징은 교사의 학생 행동 및 태도의 기록과 동시에 학급 TV에 학생들의 집중을 유도하는 애니메이션이 자동적으로 노출된다는 점이다. 또한, 교사가 학생에 대한 기록 내용을 학부모에게 알기 쉬운 리포트로 손쉽게 공유할 수 있어서, 아이를 중심으로 한 협력적 인성교육이 가능해진다는 점도 주요한 특징이다.
브레이브팝스컴퍼니 이충희 대표는 “현장 선생님들의 요구 사항을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교실에서 활용도가 높은 종합 학급관리 및 행동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상반기에는 국내 시장에 집중하고, 하반기부터는 해외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브레이브팝스컴퍼니는 2월 초 패스트트랙아시아와 본엔젤스로부터 공동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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