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에서 프리IPO 원스탑 코스’ 스타 이노베이션 1기 공개 모집
스타벤처스가 SK증권과 함께 차세대 기술기반 창업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스타 이노베이션‘을 시작한다.
‘스타 이노베이션’은 유망기업을 발굴해 기업이 내실과 외형을 갖추게 지원하며, 탄탄한 투자기업들과 연계해 10~300억원 규모의 후속 투자유치가 성사될 수 있게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자체 펀드로 시드자금을 투자해 선발된 스타트업이 자금 걱정없이 비즈모델 및 사업전략 재정비에 집중, 단기간에 기관투자사의 투자유치로 연결시키는 ‘시드-프리IPO 원스탑코스’가 차별화된 특징이다.
‘스타 이노베이션 1기’는 4차산업기술, ESG, 메타버스, 차세대 콘텐츠 등 법인 설립 3년 이내 혁신기술기반 스타트업(전분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스타벤처스는 ‘스타 이노베이션’ 1기 선발기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하도록 6개월 이내에 기관투자가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유치받는 것을 목표로 국내외 투자네트워크와 기술사업화, 법률, 회계, 홍보마케팅 전문가가 참여하는 ‘스타 유니콘 사관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단계별 투자유치와 특허, 네트워킹, 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입주공간도 지원할 예정이다.
문지은 스타벤처스 대표는 “유니콘 기업에 도전할 상위 1% 스타트업을 위한 유니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스타 이노베이션’에 혁신기술과 비전을 두루 갖춘 야심찬 기술벤처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SK증권과 협력해 매년 2회 ‘스타 이노베이션’을 개최해 유망한 스타트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벤처스는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다.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술창업벤처를 발굴, 각 분야 전문가와 유관기업 파트너들의 투자, 교육, 멘토링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문지은 대표는 다음게임 대표, 그루폰코리아 CMO, 한국벤처창업학회 이사, 한양대 창업지원단 교수 등을 역임한 액셀러레이션 분야 전문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