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 경기 남부 포함 최대 규모 확장

의식주컴퍼니가 운영중인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가 경기권을 중심으로 대규모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신규 지역은 동탄 신도시, 안양시, 의왕시, 과천시, 군포시 등으로 창사 이래 가장 큰 규모의 서비스 확장이다. 이에 이어 내달에는 군포 3공장을 개소하며 지역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런드리고는 기존 지역 내 서비스가 미처 안 되고 있던 일부 파주-당하동, 다율동, 문발동, 하남-덕풍동, 신장동, 창우동, 감일동, 감이동, 인천 광역시-동구, 중구(영종도 제외), 서구(가좌동, 석남동, 신현동), 광명시-하안동, 철산동, 광명동 지역도 이번에 함께 포함했다.

2019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한 런드리고는 모바일 비대면 주문 서비스를 통해 드라이클리닝, 와이셔츠, 이불, 운동화를 비롯한 생활 빨래까지 세탁 후 배송까지 하루 내에 완료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수선 서비스와 생활용품 커머스도 운영 중에 있다.

의식주컴퍼니 조성우 대표는 “다양한 지역에서 런드리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고객들의 요청이 많았다”며 “이번에 넓은 범위의 지역확장으로 대부분의 수도권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최근 의식주컴퍼니는 국내 최대 B2B 세탁서비스인 아워홈의 크린누리를 인수한 바 있다.

새롭게 등장하고 변화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댓글

Leave a Comment


관련 기사

스타트업

스타트업이 만든 세계 최대 규모 B2C 세탁 콤플렉스 개소

스타트업

런드리고, 세계 최대 B2C 세탁 콤플렉스 ‘런드리고 글로벌 캠퍼스’ 오픈

스타트업

[투데이 스타트업] 런드리고, 위버스마인드, 가제트코리아

스타트업

의식주컴퍼니, 국내 최대 호텔 세탁 2공장 신설⋯ 3조원 렌탈 시장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