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태블릿 주문형 데이터 플랫폼 ‘티오더’가 씨엔티테크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구체적인 금액은 비공개이다.
티오더는 태블릿을 활용한 주문형 데이터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티오더 태블릿 메뉴판은 현재 약 30,000대 이상 설치되어있으며 매월 2천 대 이상 숫자가 늘며 빠르게 확산되는 중이다. 주요 고객사로는 청담스케줄, 청담보메, 청담포레스트, 상무초밥 등 프랜차이즈 본사가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며 비대면 서비스로 전환하는 업체가 많아짐에 따라 티오더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월 50% 이상의 매출 상승을 보이고 있으며, 2021년 12월에는 1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티오더 권성택 대표는 “빅데이터 기반 ‘오프라인 매장의 디지털화’를 통해 고객과 사용 점주에게 오프라인 주문시장의 새로운 지각변동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이번 투자를 기회로 글로벌 데이터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