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리지코너, SK하이닉스 엔지니어 출신 소부장 전문 심사역 영입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가 기술기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SK하이닉스 출신 김대한 심사역을 영입했다.
김대한 심사역은 미국 조지아텍에서 기계공학과를 졸업하여 SK하이닉스에서 다수의 R&D 개발 및 양산 이관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핵심기술의 이해도가 높은 인재이다.
김대한 심사역은 “최근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가 국가경쟁력의 핵심 역량으로 주목받고 있고, 상대적으로 소외된 제조 분야 스타트업 투자에 다시금 박차를 가하고 싶다”고 쿨리지코너에 합류한 포부를 밝혔다.
쿨리지코너 강신혁 대표는 “차별적 기술력은 스타트업의 핵심 경쟁력이고, 당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프로그램의 운영기관이기에, 제조 분야 스타트업이 기술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고, 김대한 심사역은 스타트업이 양산 과정을 거쳐 시장에 보다 안정적으로 진입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재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쿨리지코너는 2010년에 설립된 창업초기 전문 벤처캐피탈로서 서울, 부산, 광주를 기반으로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기술기반 스타트업 투자와 소셜임팩트(ESG) 투자를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쇠퇴지역에서 독창적인 기술과 역량으로 활동하는 로컬크리에이터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