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의 2021년 연결 매출(K-IFRS 기준)액이 3,748억 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0년 매출 2,888억 원 대비 29.8% 성장한 수치로, 2년여 넘게 장기화하는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도 유의미한 성장세를 이어간 것을 보여준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536억 원을 기록, 2020년 109억 원 대비 392% 늘었다.
야놀자는 플랫폼 사업의 슈퍼앱 전략 강화와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의 글로벌 확대 등 발 빠른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전략을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IoT,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술 활용 및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술력을 기반으로 공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한편, 슈퍼앱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여가 플랫폼 전략과 클라우드 솔루션 적용 분야를 호텔ㆍ여가ㆍF&Bㆍ주거 등 공간 전반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지속가능한 성장전략을 바탕으로 시장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R&D 역량 강화와 인재 육성을 위한 투자 확대가 성장의 배경”이라면서,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과 솔루션 사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