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디맨드 리빙 플랫폼 ‘살림연구소’를 운영하는 시너지위드가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으로 부터 15억 규모 사업화 자금을 유치했다.

회사측은 투자가 아닌 기술력과 신용만으로 유치한 자금이라고 강조했다.

살림연구소는 리빙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플랫폼이다. 소비자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생산자들에게 인사이트를 줌으로서 더욱 좋은 제품을 만들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리스크관리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 신제품 생산자들에게 몇 없는 안정적인 플랫폼으로 의미가 있다. 또한 갈수록 높아지는 소비자들의 눈높이에도 점점 더 다가가며 양쪽의 니즈를 충족 시키고 있다.

시너지위드 김성수 대표는 “현재 단순 웹기반의 커머스의 형태에서 UI / UX고도화와 앱개발을 통해 보다 더욱 짜임새 있는 커뮤니티의 형태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단순한 커머스 기업이아닌 리빙산업을 선도하는 혁신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