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젤리크루’ 운영사 핸드허그, 시리즈A 100억원 규모로 클로징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젤리크루’ 운영사 핸드허그가 77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 100억원 규모로 시리즈A 라운드 투자를 클로징했다. 핸드허그는 지난해 라구나인베스트먼트, 플래티넘기술투자, 인피니툼파트너스 등으로부터 25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투자는 한화생명보험과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이노폴리스파트너스, 신한캐피탈, 케이클라비스 인베스트먼트 등의 투자사가 참여했다. 핸드허그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110억원이다.

핸드허그는 MZ 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겨냥, 크리에이터들이 셀러로 참여하는 커머스 플랫폼 ‘젤리크루’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300여 팀의 크리에이터들이 셀러로 참여하고 있는 ‘젤리크루’를 중심으로 한 핸드허그의 매출이 2021년 전년대비 3배 이상 성장하는 등의 성과를 기반으로 했다. 핸드허그는 ‘젤리크루’ 플랫폼을 기반으로 크리에이터들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One-Stop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통해 크리에이터 누적 정산액은 40억원을 넘어섰다.

핸드허그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크리에이터들의 상품이 단순히 굿즈로 소비되는 것을 넘어서 대중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독자적인 솔루션을 제공,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리딩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핸드허그 박준홍 대표는 “젤리크루가 크리에이터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생태계로서 성장했다는 것에 이번 투자의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가 수익으로 전환될 수 있는 생태계를 확장해 시장을 리딩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플래텀 에디터 / 스타트업 소식을 가감 없이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댓글

Leave a Comment


관련 기사

투자

친환경 기술 기업 ‘그린다’, 프리A 투자 유치

투자

케어벨 운영사 제로웹, 일본 벤처캐피탈에서 전략적 투자 유치

투자

에이스인벤터, 씨엔티테크로부터 투자유치

투자

마들렌메모리, 21억 원 프리A2 투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