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 멤버십 프로그램 ‘마루패스’ 론칭
아산나눔재단이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180’과 ‘마루360’의 졸업사 및 파트너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멤버십 프로그램 ‘마루패스’를 론칭했다.
이번에 론칭한 마루패스는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180과 마루360의 졸업사와 파트너사,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이들을 대상으로 부여하는 멤버십으로 마루360의 다양한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마루에서 개최되는 이벤트 및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한다. 마루패스는 연간으로 운영하며, 이번에 론칭한 멤버십 유효 기간은 내년 6월 30일까지 1년이다.
먼저, 기존에 마루 입주민을 대상으로 개방했던 마루360 공간 중 일부를 마루패스 멤버십 회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2층과 지하 1층 로비 라운지를 상시 업무 가능 공간으로 개방하며, 12인실 회의실 2개 공간 외 세미나실도 무료로 예약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마루360 2층에 마련된 자란다 키즈존, 1층 카페는 할인된 가격에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지하 2층 스튜디오는 크레딧을 부여해 매월 일정 시간 무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아랑 아산나눔재단 사업본부장은 “아산나눔재단은 작년 11월 기업가정신 플랫폼인 마루360을 개관한 후 창업생태계 내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며, “마루패스를 통해 마루를 거쳐간 졸업사와 파트너사, 이외 유관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마루360에서 서로 활발히 교류하며 페이잇포워드 문화를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