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상 영어 회화 서비스 ‘에피소든’ 운영사 리얼날리지, 프라이머사제 파트너스로부터 투자 유치
글로벌 화상 영어 회화 서비스 ‘에피소든(Episoden)’ 운영사 리얼날리지가 프라이머사제 파트너스로부터 첫 투자를 유치했다.
기관 투자금액은 15억이며, 개인투자자들의 금액은 비공개이다.
작년 6월 출시된 에피소든은 사용자가 전세계 사람들과 화상으로 영어 회화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이다. 2분 이내에 새로운 파트너와 자동으로 매칭되며, 대화 시작 전에는 주제와 관련된 짧은 동영상을 보게 된다.
에피소든의 장점은 영어 회화가 무료라는 점이다. 영어 수업이 필요하지만, 원어민을 고용할 여건이 되지 않는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있다.
리얼날리지 양현모 대표는 “에피소든은 영어를 사용해 대화를 나누거나, 영어 회화를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라며 “에피소든을 더욱 발전시켜, 전 세계 사람들이 좋아하는 서비스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리얼날리지는 서비스에 필요한 WEB-RTC기술 활용 능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