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상 대화 서비스 ‘에피소든’이 45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했다.
에피소든은 웹과 안드로이드 앱을 통해 접속하면, 누구든지 2분 내로 실시간으로 외국인을 만나 화상으로 영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서비스이다.
현재 전 세계 165개국에서 사용 중인 에피소든은, 튜터를 통해서만 사람과 대화를 나눌 수 있던 기존 화상 영어 회화 서비스가 가지는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을 받으며, 틱톡이나 인스타그램의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빠르게 퍼져 나가고 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쿠팡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고, 엑스퀘어드가 신규 투자자로 합류 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프라이머사제 파트너스를 포함한 기존 개인 주주들 또한 후속 투자를 이어갔다.
양현모 에피소든 대표는 “에피소든에는 전 세계 공통적인 관심사인 ‘영어 대화’를 기반으로 다양한 국가의 유저들이 모여있다. 향후 최신 기술들을 도입하여 글로벌 서비스로 계속 키워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에피소든은 지난 2022년 7월, 프라이머사제 파트너스로부터 첫 투자 유치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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