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클 A/B 테스트 플랫폼 누적 트래픽 150억 건
핵클이 개발한 A/B 테스트 및 데이터 분석 플랫폼의 누적 데이터 처리량이 150억건을 넘어섰다. 올해 2분기 데이터 처리량은 작년 동기 대비 920% 성장했다.
핵클의 고객사는 A/B 테스트, 기능 플래그 기능을 통해 제품 출시 과정에서 겪게 되는 시행착오에 대한 위험을 사전 진단 및 방지할 수 있고, 이벤트 관리 기능과 데이터 분석 기능을 활용하여 고객의 구매 여정을 분석, 고객 니즈에 맞춰 보다 정교하게 기능을 개선해 낼 수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우아한 형제들’, ‘카카오스타일’, ‘네이버제트’, ‘당근마켓’, ‘여기어때’, ‘클래스101’과 같은 유니콘 테크 기업들이 있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부각됨에 따라 대기업과 게임사 등에서도 관심을 갖는 추세이다.
핵클은 기업이 온라인 제품을 출시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기능을 개선하는 과정에 필요한 솔루션들을 SaaS 형태로 제공하는 기업이다. 쿠팡에서 쿠팡페이, 쿠팡이츠와 같은 서비스를 출시, 개선했던 프로덕트 오너(PO),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을 중심으로 팀이 구성되어 있다. A/B 테스트를 비롯해, 기능 플래그, 이벤트 관리, 데이터 분석 툴까지 총 4가지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