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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앱 시장 1년간 포화 상태

모바일인덱스 분석 결과, 2022년 7월 쇼핑 전체 쇼핑 앱 사용자 수는 3539만 4572명이었다. 작년 7월(3521만 3014명)에서 큰 변화는 없었으며, 주요 쇼핑 업종(소셜커머스/오픈마켓, 중고거래, 종합쇼핑/홈쇼핑, 마트)의 1년간 증감도 5% 내외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7월 기준, 쇼핑 앱 사용자 구성 현황은 여성 56.3%, 남성 43.7%로 확인됐으며, 연령별로는 40대(26.9%) 사용자가 가장 많았다. 쇼핑 앱 사용시간 비율 역시 연령별로 40대가 34.4%로 가장 높았고, 30대는 25.7%였으며, 50대 17%, 20대가 16.9%인 것으로 확인됐다.

7월 쇼핑 앱 사용자 수 TOP10에서는, 쿠팡이 7월 MAU 2766만 7063명으로 사용자 수 1위를 기록했고, 2위는 당근마켓(1630만 8639명)으로 확인됐다. 또한 두 앱은 연령별 사용자 수 TOP5에서도 전 연령대 1, 2위(1위: 쿠팡, 2위: 당근마켓)를 기록했다.

홈플러스 앱은 6월 30일 당당치킨을 출시한 이후 초복, 중복, 말복에 일간 사용자 수와 신규설치 수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7월 1일에서 8월 22일까지 신규 설치자 중에서는 20대 여성이 18.1%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여성(17.7%)과 30대 여성(16.3%)가 뒤를 이었다.

쿠팡은 시장 정체에도 사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었습니다. 소셜커머스/오픈마켓 카테고리에서, 쿠팡 앱의 단독 사용률은 작년 7월 32.13% 대비 올해 7월 36.97%로 증가했으며, 1인당 월평균 사용일 수도 작년 7월 13.6일에서 올해 7월 15.1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외 여행이 가능해지면서 면세점 앱 사용자 수도 증가했다. 특히 롯데면세점 앱은 2022년 6월 기준으로 1등급(상위 5%) 자산지수 사용자가 전체 평균의 2배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종합쇼핑/홈쇼핑 사용자의 절반은 2022년 7월 기준, 5개 앱 이상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각 앱 별 교차 사용 비율도 평균 3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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