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서 주목받는 엑셀러레이터이자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네트워크 (GAN)의 멤버이기도 한 SparkLabs (스파크랩) 가 Up Global 과 파트너쉽을 맺고 서울에서 한국의 창업자들을 위해 NEXT 프로그램을 런칭하게 되었다. NEXT 는 5주 간 진행되는 강도높은 프로그램이며 4월 14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일주일에 3시간 동안 멘토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하는 팀 중 최고의 성과를 나타내는 팀은 NEXT First Look 포럼에 초대받게 되며, 이 포럼은 글로벌 데모데이 형식으로 진행되어 엑셀러레이터, 투자자, 그리고 미디어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우리가 처음 NEXT 프로그램으로부터 제안을 받았을 때, 우리는 즉시 긍정적으로 제안을 받아들였다. 우리가 SparkLabs 를 시작할 당시부터 프리-엑셀러레이터의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이다. sparkLabs 프로그램에 지원하는 많은 참가자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한두가지의 핵심 요소들을 놓치고 있는 팀들이 많았다. 그래서 NEXT가 이러한 문제점들을 채워주는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 SparkLabs 김유진(Eugene Kim) 상무이사가 설명했다.
한국에서 NEXT 프로그램의 멘토링을 담당하게 될 멘토단도 한국 최고의 투자자 및 창업자들로 구성되었다. 예를 들어 류중희 대표 (Olaworks 창업자), 이택경 (프라이머 대표), Patrick Chung (Naxuri Capital 대표), 그리고 이희우 대표 (IDG 벤처 대표) 등이 멘토로 참여한다.
“우리는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네트워트 (GAN) 멤버인 SparkLabs와 함께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그들의 운영 방식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NEXT 프로그램은 전세계적으로 빠른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마드리드, 델리, 부에노스 아이레서, 보고타 등 여러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NEXT 프로그램 Matt French 이사가 말했다.
서울의 NEXT 프로그램은 www.swnext.co/events/seoul-next 에서 현재 어플리케이션을 접수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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