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헤이스타트업, 스타트업 ‘실패’와 ‘극복담’ 나눈다
2022 헤이스타트업 행사가 10월 13일 한남동에 위치한 금토일샴페인빠에서 개최된다. 헤이스타트업은 은 스타트업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국내 최대의 민간주도 스타트업 축제로, 올 해의 테마는 스타트업의 다양한 시행착오와 성장통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삽질’ 이다.
특히 올 해 헤이스타트업은 40명의 스타트업 종사자,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이전보다 밀도있는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소규모 네트워킹 파티를 준비했다. 스타트업이 주로 범하는 실수나 실패를 분류하여 각 주제별 노하우와 경험담을 나눌 수 있는 모더레이터, 일명 ‘삽생님’이 함께하는 테이블별 ‘삽질러토크’가 이번 헤이스타트업의 주요 프로그램이다.
2022 헤이!스타트업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참가 등록 시 결제한 참석보증금은 이후에 환급받는다.
헤이스타트업재단 장혜인 사무국장은 “2022 헤이스타트업을 준비하면서 스타트업 현장에서 활약 중인 스타트업 생태계 종사자들 이 경험하는 시행착오나 실패담은 모두 존중받아 마땅하며, 행사를 계기로 대한민국 스타트업에 존중과 응원의 에너지가 전달되기를 바란다. 8회차를 맞는 헤이스타트업이 올 해에도 변함없이 스타트업 생태계의 자발적인 힘을 모아 응원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도전과 시행착오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갖고 새 힘을 낼 수 있는 있는 행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 헤이스타트업은 헤이스타트업재단,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최하고, 아산나눔재단, 더인벤션랩, 크립톤, 이벤터스, 마이워크스페이스가 후원사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