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헤이!스타트업 & 스타트업박싱데이(이하 2021헤스박) 행사가 12월 3일, 4일 양일간 삼성동 슈페리어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헤스박은 스타트업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스타트업 이벤트로, 올해의 테마는 ‘공존(共存)’이다.
특히 올해 헤이!스타트업 전시에서는 2021대한민국 스타트업 투자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농식품 분야에서의 스타트업 및 북한 이주민, 청소년 주도 스타트업 등 다양한 스타트업 씬의 현황을 조망한 기획 전시가 진행된다.
스타트업 전문 큐레이터의 도슨트와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살롱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올해 살롱에서는 각 주제에 따라 제주도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활약하는 관계자들의 경험과 정보, 대기업에서 스타트업으로 이직한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또한 민간과 공공의 창업지원 사업을 설명해 줄 용스네 헤이스타트업 특별방송도 준비되어있다. 살롱 프로그램은 헤이스타트업재단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중계되며 오프라인 참석도 가능하다.
동일 기간 동안 2021스타트업박싱데이 또한 진행된다.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에서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며, 참가 상품들은 전시 현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헤이스타트업재단 장혜인 사무국장은 “2021 헤이!스타트업 전시를 준비하면서 스타트업 현장에서 활약 중인 여러 단체 및 기관과 협력하여, 최근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다양한 씬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본 기획 전시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관람객들에게 스타트업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전달할 수 있는 전시 행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 헤스박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하며, 아산나눔재단이 그랜드유니콘,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가 슈퍼유니콘, 더인벤션랩, 크립톤, 이벤터스가 골드유니콘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외 커넥션과 스타트업레시피가 전시 컨텐츠 기획 및 제작에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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