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SaaS 스타트업 어웨이크코퍼레이션이 ‘크리에이터리’ 를 정식 출시했다.
‘크리에이터리’는 어웨이크코퍼레이션이 지난 2년간 운영한 SNS 데이터 분석 리포트 ‘미어캣IO’에서 확장해 크리에이터가 MCN 없이 1인 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광고 관리 매니저가 해오던 업무를 소프트웨어를 통해 대체하는 솔루션이다.
‘크리에이터리’는 크리에이터에게 비즈니스 문의 이메일을 대체 할 수 있도록 광고 문의 페이지를 생성하고, 이를 통해 광고주 사업자 인증, 캠페인 제안 접수, 협의, 계약서 생성, 전자 서명, 광고비 에스크로 결제 지원, 매출 세금신고까지 돕는 것이 특징이다.
어웨이크코퍼레이션은 올 해 상반기 동안 ‘크리에이터리’ 를 베타 출시하였고, 이를 통해 약 1.5억원의 수수료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약 15억원 거래액 수준이다. ‘크리에이터리’ 사용자는 8개국 2만여명의 크리에이터이며, 매 월 29%씩 성장하고 있다.
어웨이크코퍼레이션 김민준 대표는 “MCN 시장은 소프트웨어를 통해 대체 될 것이며,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는 크리에이터가 1인기업으로 성장하며 더욱 폭발적인 시장 성장이 이루어질 것”이며, “크리에이터의 소득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밝혔다.
한편 어웨이크코퍼레이션은 국내 400팀이 참가한 스타트업 서바이벌 ‘FOUND’에서 최종 우승하였고, 토스와 틱톡 CPO 쏠메 킴 등으로 누적 15억원을 투자 받았으며, 팁스로부터 6억원을 추가 지원받고 ‘크리에이터 대안 신용평가 모델’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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