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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 주문-결제 서비스 ‘테이블로’, 출시 3개월 만에 월 거래액 1억 원 넘어

데이터 기반 창업 매칭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는 창업인이 간편 주문ㆍ결제 서비스 ‘테이블로’ 출시 3개월 만에 월 거래금액이 1억 원을 넘었다고 6일 밝혔다.

창업인은 2020년 설립된 기업으로, 상권분석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예비창업자가 합리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규매장 창업 또는 양도양수 창업을 적절하게 매칭하고 에스크로 서비스를 통해 개인 간 안전거래를 제공한다.

올해 5월 창업 후 효율적인 매장운영지원을 위한 간편 주문ㆍ결제 서비스 ‘테이블로’를 출시했다. 테이블로는 매장 테이블에 부착된 NFC/QR 스티커를 이용해 주문부터 결제까지 가능하다. 또, POS 솔루션과 연동되어 매장 운영 시 사람이 직접 주문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또, 최근에는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예약 서비스를 추가 오픈했다. 고객의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는 050 안심번호, 노쇼 방지를 위한 100% 선불 결제 시스템과 합리적인 환불 정책을 도입하여 자영업자와 고객 모두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테이블로는 NFC/QR을 활용한 ‘원스톱 주문’의 편의성을 입증하며, 출시 3개월 만에 월 거래금액 1억 원을 돌파했다. 이 기세를 몰아 올해 안에 월 거래금액 5억 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장하일 창업인 대표는 “창업 시장의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인 플랫폼뿐만 아니라 현재의 테이블로 플랫폼까지 구축했다.”며, “이번 투자 시점으로 창업인은 22년 하반기에 아기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업인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투자 기업으로, 2022년도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주관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사업화 지원, 멘토링 등 맞춤 지원을 받는 중이며, 작년 프리A 라운드 마감 이후 1년 만에 시리즈 A 라운드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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