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의 공간 버티컬 예약 앱 서비스를 운영하는 빌리오가 씨엔티테크로부터 프리 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빌리오는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관련 공간 및 장소 예약 앱 서비스 빌리오(Billyo)와 공간 운영자 및 제휴사가 사용할 수 있는 관리 툴인 빌리오 파트너스(Billyo Partners)를 운영 중인 스타트업이다. 전국의 촬영스튜디오, 컨셉스튜디오, 댄스연습실, 음악연습실, 호리존 등의 외부 공간을 주로 예약 처리하고 있으며, 해당 앱 서비스를 통해 누적 10만 명 이상의 크리에이터와 숏폼MCN, 중소형 기획사, 촬영 에이전시, 방송사 등이 촬영 장소와 연습 공간을 예약하고 있다.
전화성 대표는 “틱톡, 유튜브 쇼츠 등 슛폼 영상 플랫폼이 급속도로 성장하며 글로벌 크리에이터’ 시장은 현재 전 세계 122조 원 규모로 매년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빌리오는 콘텐츠 제작에 있어 외부 공간이 필요한 유형의 크리에이터 유저풀을 꾸준히 늘려가며 이들과 공간 운영자의 고민을 해결해온 팀이기에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생태계에서의 성장성과 미래 확장성도 밝다고 판단해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빌리오는 2022년 글로벌 기업 협업프로그램인 구글플레이 ‘창구 4기’ 에 선정되어 앱 서비스의 글로벌 확장성과 성장성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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