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검증 플랫폼 스펙터, 구직자 커리어 브랜딩 공간 ‘마이스펙터’ 서비스 출시
인재검증 플랫폼 스펙터가 구직자를 위한 커리어 통합 관리 서비스 ‘마이스펙터’를 출시하고 인재검증 서비스 영역 확장에 나선다.
이번에 출시한 ‘마이스펙터’는 구직자가 학력, 수상내역, 경력 등의 이력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커리어 브랜딩 공간으로, 서류 인증, 소셜 인증 등 검증 시스템을 구축해 개인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증명하고,이력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직자는 졸업증명서, 재직증명서 등의 서류 증빙 기능을 통해 커리어 인증까지 능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마이스펙터에 인증된 이력은 취업 지원 시 기업에 서류까지 그대로 제출할 수 있어 효율적인 구직활동이 가능하다. 기존에 본인이 작성한 이력서를 단순히 업로드 하는 방식에서 고도화된 인증 과정이 더해져 이력 사항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서류로는 증빙하기 어려운 프로젝트, 이벤트 등의 이력을 함께 일했던 동료들이 직접 인증해주는 소셜 인증’기능도 연내 추가될 예정이다. 평판 요청과 동일하게 마이스펙터 페이지에서 직접 동료들에게 인증 요청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직자가 보유하고 있는 평판 데이터를 분석해 업무 성향 및 특징을 한 장에 요약해주는‘평판 인사이트’ 서비스도 출시했다. 구직자는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스스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으며 커리어 개발 방향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채용 담당자는 지원자의 특징을 한 장에 요약해서 확인할 수 있어 평판 검토 시 발생하는 비용과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와 기업 간의 컬처핏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입사 시 합리적인 R&R 조율을 통해 성공적인 온보딩에도 도움이 된다.
스펙터는 평판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를 확장해 구직자에게는 수준 높은 커리어 관리뿐 아니라 커리어 개발 및 성장을 지원하고, 기업들은 회사에 적합한 우수 인재를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는 인재검증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윤경욱 스펙터 대표는“구직자들이 자신을 효과적으로 드러내 취업 합격률을 높일 수 있고 기업에서도 성공적인 인재 채용을 위해 믿고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가장 신뢰도 높은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노력하는 사람들이 가장 인정받을 수 있게 되는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스펙터는 2021년1월 평판조회 서비스 런칭 후 평판이 등록된 회원 누적 3만5천명을 달성하고 약 13만개 이상의 평판 데이터가 등록돼 있다. 현재 2,000여개 이상의 기업이 스펙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