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코디네이팅 플랫폼 ‘운동가’를 서비스하는 ’마크앤사이먼‘이 씨엔티테크로부터 투자유치를 했다. 투자금액은 비공개이다.
최근 운동에 대한 관심 급증으로 생활 체육인이 증가하면서 개인에게 적합한 운동을 찾고 체계적으로 몸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운동가‘는 이런 시장 수요에 부응하는 운동 코디네이션 플랫폼이다.
운동가 플랫폼 사용자는 AI 코디네이터 ’닥터헬스‘를 통해 신체 정보와 생활 습관을 진단할 수 있다. 진단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 운동을 추천 받으면 플랫폼 내에서 지역 기반으로 전문 강사 검색 기능이 제공되어 원하는 강사와의 상담과 체험 수업 예약이 가능하다. 이때 사용자는 실제 사용자의 후기를 통해 강사에 대한 사전 정보를 취득해서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강사를 선택할 수 있다. 모든 강습이 종료될 때마다 운동 데이터가 기록되어 신체 정보 관리, 운동일기와 맞춤형 식단관리 기능이 제공된다.
조종현 마크앤사이먼 대표는 ’운동가는 생활 체육의 계획, 예약, 실행, 관리를 한 번에 제공하는 올인원 플랫폼이다. 향후에는 운동뿐 아니라 건강까지 종합 관리해주는 건강 코디네이터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올해 80여 건의 투자를 집행하면서 올해 투자 집행 랭킹(투자 건수 부문) 1위를 연초부터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현재 경기 침체로 투자시장 또한 급격하게 얼어붙고 있지만 선제적인 투자로 좋은 스타트업을 끊임없이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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