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수선 플랫폼 패피스가 모바일 앱을 정식 출시했다. 패피스는 접수 한 번만으로 전국의 명품수선사들로부터 작업 가격, 방식, 기간이 담긴 견적서를 받아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번 앱의 주요 기능 중 하나는 바로 “수선사와의 실시간 채팅“이다. 단순히 수선사로부터 견적을 받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실시간 채팅으로 해당 견적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진행하여 더욱 정확한 가격으로 만족도 높은 수선을 제공한다. 채팅 기능은 오직 모바일 앱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결제 이후에는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작업 이미지를 통해 수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앱 출시와 함께 제휴 업체 수를 확대하고, 업체 추천 알고리즘을 고도화하여 소비자들은 더 많은 수선사로부터 더 빠르게 견적을 받아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수선사들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작업 내역 포트폴리오“의 기능 역시 업데이트되어 고객들의 빠른 의사결정을 돕는다.
패피스 김정민 대표는 “모바일 앱을 통해 고객들은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수선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패피스를 수선을 넘어 정가품 인증, 중고 거래 등 명품의 전 생애 주기를 담당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패피스에는 가방, 신발, 의류, 지갑 등 분야별 명품 수선 달인 300여 명이 활동 중이며, 런칭 1년 만에 3만 명의 회원을 확보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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