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실시간 모니터링 솔루션 ‘EVOA’를 운영하고 있는 엔모션이 씨엔티테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엔모션은 차량 제어 전문 스타트업으로 전기차 전용 운행기록자기진단장치(OBD) 단말기와 단말기의 수집된 정보를 기반으로 전기차의 배터리 상태를 쉽고 안전하게 진단할 수 있는 ‘EVOA’ 플랫폼을 개발하였다.
EVOA는 누적 주행이력과 전비관리로 주행정보를 관리할 수 있고, 일자별 배터리 온도를 확인해 외부기온, 충전, 장거리주행 상황에 따른 배터리 온도와 함께 전압과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 추가로 전체 Cell 전압도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운전자가 배터리의 실시간 Cell 전압 밸런스 상태도 체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엔모션 최무룡 대표는 “전기차 시장규모가 커지는 만큼 전기 중고차 거래 및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도 성장하며 배터리 진단수요는 높아질 것”이라며 “기술력을 기반으로 시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지난해 152억을 104개의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투자 포트폴리오 건수 300개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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