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단신] 퓨처플레이, 번개장터, 힐링페이퍼, 우아한형제들, 모랑스, 올버스
퓨처플레이, 신사업 전략 기획을 위한 ‘전략 실행 매뉴얼’ 공개
퓨처플레이가 중견∙중소 및 대기업 등 기업 내 신사업 기획 담당자들을 위한 디지털 프로덕트 전략실행 매뉴얼 ‘021(Zero to One) Playbook’ (이하 021 플레이북)을 공개했다.
지난달 기업 고객을 위한 B2B 신사업 컨설팅을 전담하는 ‘이노베이션 컨설팅 그룹(Innovation Consulting Group)’을 출범한 퓨처플레이는 기업 내에서 새로운 사업을 기획해야 하는 입장에 놓인 신사업 담당자들이 디지털 프로덕트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파악했다.
이에 지난 10년 간 초기 스타트업을 빠르게 성장시킨 경험 및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사업 담당자들이 신사업 기획 및 실행 과정에서 마주하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매뉴얼을 제작하게 됐다.
전략실행 매뉴얼의 제목 ‘021 플레이북’은 스타트업의 바이블로 여겨지는 책 ‘제로투원’에서 착안한 것으로, 매뉴얼이 신사업 시작부터 런칭까지의 모든 과정을 내포하고 있다는 사실을 직관적으로 드러내고자 했다. 또 기초부터 시작해 프로덕트를 완성한다는 뜻도 담겨있다. 이는 ‘플레이북’이라는 명칭과도 의미가 일치하는데,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제 업무의 흐름 및 진행 방식을 상세히 담아 실무에 바로 도입할 수 있다는 점을 반영했다.
퓨처플레이의 ‘021 플레이북’은 디지털 프로덕트를 만드는 과정에서 초기에 시행착오를 많이 겪을 수 있는 기획(Ideate) 파트와 구현(Validate)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기획 파트는 시장 상황을 감지해 새로운 프로덕트와 사업의 기획 과정, 방법론, 최적의 질문들이 기술되어 있으며, 구현 파트에는 기획한 프로덕트의 실제 사업성과 시장의 반응을 검증하는 방법이 담겼다.
‘021 플레이북’은 신사업 담당자들이 사업화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수행해야 할 일들을 세분화된 방법으로 기술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스타트업적인 방식’으로 일하는 방법부터, 시장의 문제를 찾고 해결책을 정의하는 노하우가 구체적으로 공개됐다. 또한, 해결책을 디지털 프로덕트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핵심 기능을 정의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검토하고 장기적인 로드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꼼꼼하게 제공한다.
특히, 기술 검증(PoC, Proof of Concept) 관련 내용을 다루는 파트에서는 디지털 전환에 익숙하지 않은 신사업 담당자들이 참고할 만한 실무적인 정보가 공개됐다. 프로덕트의 세부 기획 및 데이터 설계, 프로덕트 구현 단계에서 스프린트(Sprint)를 관리하는 방법, 프로덕트 런칭 단계에서 주의할 점, 실험 후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평가하는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퓨처플레이 이노베이션 컨설팅 그룹 안지윤 이사는 “퓨처플레이가 그동안 확보한 전문성을 활용해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는 직접적인 스타트업적인 제로투원 방법론을, 창업 과정에서 고민에 빠져있는 스타트업에게는 직접적인 도움을 주어 생태계 자체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펼치기 위해 이번 플레이북을 제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번개장터, ‘미래 중고 패션 트렌드 분석’ 리포트 발표
취향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가 ‘미래 중고 패션 트렌드 분석’ 리포트를 발표하며 2023년 중고 패션 트렌드 키워드로 ‘M.U.S.E.(뮤즈)’를 선정했다.
이번 ‘미래 중고 패션 트렌드 분석’ 리포트는 번개장터 내 소비자 이용 행태 분석을 바탕으로 중고 패션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담았다. 번개장터는 중고 패션 카테고리 거래 이용자의 약 78%가 MZ세대로, 패션 카테고리 거래액 또한 전년도 기준 약 1조원에 육박했다며 중고 패션 시장을 패션 산업의 뉴 패러다임으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MZ세대를 주축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 중인 중고 패션 시장을 Message(브랜드의 스토리를 통해 자신의 신념과 가치를 표현하는 가치소비), Used Fashion(중고 패션에 거부감이 없는 합리적 소비), Style(취향, 개성을 바탕으로 스타일을 중시하는 가심비 소비), Eco-friendly(중고 패션의 친환경적인 가치)를 의미하는 ‘M.U.S.E’로 지칭하고 향후 중고 패션 트렌드의 방향성을 내다봤다.
번개장터의 주 이용자인 MZ세대는 가치소비를 기반으로 트렌드 전반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자신의 신념과 가치, 즉 ‘메시지(Message)’를 중요시하는 소비 패턴을 보였다. 스타일과 환경,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프라이탁(FREITAG), 파타고니아(Patagonia), 베자(VEJA) 등의 브랜드를 선택했으며, 이들 브랜드는 친환경 가치 기반 스토리를 특징으로 2019년 대비 2022년 기준 거래 건수 101%, 거래액 205%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MZ세대는 중고 제품에 대한 거부감이 낮아 ‘합리적 소비’라는 긍정적 관점으로 ‘중고 패션(Used Fashion)’을 애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가 제품인 명품 카테고리에서도 다른 세대 대비 중고 거래 경험이 2배 이상 높았으며, ‘중고 명품’ 거래 이용자 비율에서도 MZ세대가 76%를 차지했다. 이들은 700만원에 구매한 가방을 1년 뒤 600만원에 재판매하며, 한 달에 8만원, 즉 하루에 커피 한 잔 비용으로 명품을 경험하며 소유보다 경험을 중시하는 짧은 소비 패턴을 보였다.
MZ세대는 취향을 드러내기 위해 특정 브랜드와 제품을 구매하는 ‘디깅(digging)소비’가 활발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일시적 유행인 패스트패션 보다 클래식 헤리티지 브랜드로 ‘자신만의 취향과 개성을 살린 스타일(Style)’을 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폴로(POLO), 라코스테(LACOSTE), 타미힐피거(Tommy Hilfiger) 등 헤리티지 브랜드의 거래액은 H&M, 자라(ZARA), 유니클로(UNIQLO) 등 패스트패션 브랜드 대비 312% 이상 높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번개장터 내 중고 패션 상품의 평균 거래단가 또한 2022년 기준 11만원으로 2019년 대비 37% 상승했다.
중고 패션은 의류의 과잉 생산과 소비로 인한 환경 문제에 ‘새로운 대안(Eco-friendly)’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중고 패션은 이러한 친환경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실제 2022년 한 해 동안 번개장터 패션 중고 거래를 통해 줄인 탄소량은 최소 64,396,482kg(티셔츠 1장 기준)에서 최대 307,263,212kg(청바지 1벌 기준)으로 30년생 소나무 9백 7십만 그루가 한 해 동안 흡수한 탄소의 양과 동일하다. 중고 패션 시장은 신상 시장을 대체할 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미래 패션 소비 트렌드로서 경제적 가치 이상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2022년 번개장터 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엿볼 수 있는 ‘중고패션 Factbook’도 눈길을 끈다. 지난 한 해 번개장터에서 가장 많은 거래 건수를 기록한 연령대는 25세 이하 여성(22%), 가장 많은 거래액을 기록한 연령대는 25-34세 남성(26%)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장 많이 거래한 제품으로는 ‘스니커즈’가 1순위를 차지했고, ‘여성가방’, ‘여성원피스’, ‘남성자켓’, ‘남성티셔츠’가 뒤를 이었다.
번개장터 최재화 대표는 “향후 4년 간 패션 중고 시장은 연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미래 패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이자 뮤즈로 ‘패션 중고’가 빠르게 떠오를 것”이라며 “번개장터는 국내 대표 패션 중고 플랫폼으로서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강남언니’로 한국 병원 찾은 외국인 환자 6배 증가
힐링페이퍼가 운영하는 메디컬뷰티 플랫폼 강남언니의 외국인 환자 유치 성과가 7개월 만에 6배 이상 성장했다.
이번 강남언니의 외국인 환자 유치 성과는 매월 강남언니로 한국 병원에 상담신청하는 일본 유저 수 기준이다. 강남언니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존 운영하던 외국인 환자 유치 서비스를 일시중단 후 지난해 7월 재개했다.
최근 2023년 2월 한 달을 기준으로 지난해 7월과 비교해 강남언니로 한국 병원에 상담신청한 외국인 환자 수는 약 6배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이전 2019년 1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세 달 동안 강남언니가 유치한 누적 외국인 환자 수보다 많은 숫자다.
현재 40만명의 강남언니 일본 유저는 2천 곳의 한국과 일본의 의료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병원별 정확한 시술 가격, 수술실 CCTV 설치 유무 등 정보를 비교해 자신이 원하는 병원을 예약 가능하다. 일본 유저는 앱에서 자동 번역된 한국 유저의 후기도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강남언니는 한국과 일본에서의 의료정보 제공과 동시에 외국인 환자 유치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한국 미용의료 병원 방문에 수요가 큰 해외로도 점차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홍승일 힐링페이퍼 대표는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한국의 미용의료 기술을 널리 알리고 의료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투명하고 정확한 의료정보 플랫폼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언니는 450만명의 한국과 일본 유저에게 2천 곳의 피부과, 성형외과 정보와 100만건의 후기를 제공하고 있다.
배민, 외식업주 자녀에게 최대 600만원 장학금 지원
우아한형제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외식업주 자녀에게 1인 당 최대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외식업 사장님 자녀들에게 1인 최대 600만원을 지원하는 ‘우아한 사장님 자녀 장학금’의 장학생을 신규 모집한다.
‘우아한 사장님 자녀 장학금’은 김봉진 의장이 외식업 사장님들을 위해 마련한 200억 원 규모의 ‘우아한 사장님 살핌기금’에서 100억 원 규모로 운용되는 장학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외식업주 자녀 309명이 장학금 및 멘토링 프로그램 등으로 총 20억을 지원받았다.
지난해 장학금을 받은 외식업주 자녀들 중 상당수는 휴학 및 아르바이트 대신 학업을 유지하고 성적 향상 효과까지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장학생 선발 전 휴학, 졸업유예를 고려했던 대학생이 전체의 25.9%에 달했으나 장학생 선발 후 그 비중이 8.2%로 크게 줄었다”며 “1년 만에 성적이 오르거나 높은 학점을 받는 학생들의 비중도 8~10%P(포인트) 늘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자녀 장학금 지원을 받은 한 업주는 “코로나19로 가게 형편이 어려운 상황에서 배민의 장학금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아이 교육에 도움을 받은 만큼 더욱 맛있는 음식으로 사회에 보답해 갈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우아한 사장님 자녀 장학금은 배달의민족 입점업주가 아니어도 외식업주 가정의 고등학생, 대학생 자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부모님(부친 또는 모친)이 1년 이상 외식업을 운영하고 있으면서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3인 가구 기준 월 소득 576만5,261원 이하)인 고등학생 및 대학생, 또는 학자금 지원구간 6구간(702만1,253원 이하) 이하에 해당하는 대학생 자녀다. 올해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 확대를 위해 기준 중위소득 금액 기준을 지난해 100%에서 130%로 상향했다.
고등학생은 연간 학업지원금 300만원, 대학생은 연간 학업지원금 400만원(일반전형) 또는 주거비 지원금 600만원(주거독립전형)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2월 27일(월) ~ 3월 13일(월) 우아한사장님 자녀 장학금 지원 홈페이지 또는 배민외식업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외식업주 자녀 본인이 접수해야 한다.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 김중현 실장은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외식업 사장님들의 가게 운영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생계 및 가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배민은 앞으로도 건강한 외식산업 생태계를 위해 사장님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성장을 돕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아한 사장님 자녀 장학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금 운영을, 사단법인 점프가 장학금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다. 사단법인 점프는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2011년 설립한 사회적기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및 대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주 자녀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김봉진 의장님과 우아한형제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외식업주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기금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랑스, 스터디 카메라 ‘북눈’ 자기주도 학습기능 업데이트
에듀테크 스타트업 모랑스가 스터디 카메라 북눈(이하 ‘북눈’)에 자기주도 학습 기능을 추가했다.
모랑스측은 시장의 요구에 따라 인터넷 컨텐츠의 단순 연결을 넘어 학습을 도와주는 학습기로 진화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강화되는 것은 메타인지 자기주도 학습 기능으로서 학생들 스스로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라고 설명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학생들은 배운 내용을 이해하고 기억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메타인지 자기주도 학습은 본인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인지하고, 전체 학습과정을 주도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매우 효과적인 학습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메타인지 자기주도 학습의 유용성만 알려져 있을 뿐 구체적인 방법론은 찾아보기 힘들다. 그래서 교육현장에서는 메타인지 자기주도 학습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요구되어 왔다.
북눈은 교과서나 참고 교재를 카메라로 촬영한 상태에서, 마우스 클릭만으로 중요 단어를 마스킹하여 수없이 다양한 문제를 즉석에서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 낸 문제들을 통해서 학생들은 자신이 학습한 내용을 완전히 기억했는지 즉석에서 테스트할 수 있어, 공부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북눈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자동 마스킹 기능뿐만 아니라, 중요한 요점에 대해 수동으로 마스킹할 수도 있어 요점정리 노트가 따로 필요하지 않아 전체적인 학습과정이 편리하며 시간이 단축된다. 이렇게 만든 요점 정리 노트들을 북눈 사용자들끼리 공유함으로서 집단 학습 효과를 부가적으로 얻을 수 있다.
모랑스 나기운 대표는 “학생들이 메타인지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는 매우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다음에는 유창한 영어학습을 위한 기능을 업데이트 한 후 해외 교육시장을 노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버스, ‘종합 모빌리티 사업’ 본격화
버스대절 플랫폼 올버스가 종합 모빌리티 사업을 본격화한다.
올버스는 2016년 버스대절 플랫폼 ‘올버스’를 출시한 이후, 2021년 캠핑카 렌트 · 대여 플랫폼 ‘캠고잉’을 출시한지 1년만인 2022년, 콜밴 · 콜택시 시장을 겨냥한 ‘올밴’을 출시했다.
올버스는 “캠고잉에 입점한 53개의 업체와 캠핑카 약 150대는 업계에서 가장 높은 입점률” 이라 밝히며 “최근 출시한 올밴은 3개월만에 200명 이상의 기사님 모집을 했고 견적수는 2만개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캠고잉은 지난해 11월 메리츠캐피탈와 제휴를 맺으며 올해 1월 1일부터 메리츠 임직원 복지 상품으로 캠핑카를 제공한다. 주말 예약이 대다수였던 이전과 달리 주중 예약률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
더불어 ‘올밴’은 올해 1월 ‘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 허가증’을 취득해 국내 최초로 합법적으로 콜밴 중개가 가능한 앱 서비스가 되었다. 정식적인 체계를 갖춰 보다 더 안정적이고 확실한 배차가 가능한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올버스측은 “전세버스로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앞으로 캠핑카, 콜밴, 콜택시를 비롯해 더 나아가 다양한 모빌리티를 편리하게 빌릴 수 있는 ‘종합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