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스마트푸드네트웍스, 프랜차이즈 식자재유통 기업 에쓰프레시 합병

스마트푸드네트웍스(이하 SFN)가 프랜차이즈 식자재유통 기업 에쓰프레시를 인수합병했다.

에쓰프레시 보통주 지분 100%를 인수한 SFN은 합병을 위한 법적 절차 등을 완료하고 사업구조 개편을 마무리했다.

SFN은 전국 대상 콜드 체인 풀필먼트 서비스 ‘프레시고’와 식자재 새벽 배송 전문몰 ‘프레시온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프레시고는 물류 서비스가 필요한 온라인 사업자들에게 주문관리(OMS) 및 물류센터 운영 시스템(WMS)이 포함된 통합 물류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합병으로 SFN은 물류 체계를 단일화하고, 전국 배송 네트워크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외식업 등 B2B 식자재 유통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스마트푸드네트웍스 김민정 대표는 “이번 합병을 통해 ‘외식과 식품의 판을 바꾼다’는 SFN 비전이 한층 가시화됐다”며 “상품·물류 등 기존 인프라에 IT 역량을 더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1년 시리즈A를 유치한 SFN은 제조, 구매, 물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테크 기반 식품/외식 전문 유통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리즈B 투자유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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