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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여 명 참여한 예비창업가 네트워킹 프로그램 성료

예비 창업 인재들의 뜨거운 열정이 한 자리에 모였다.

에듀테크 스타트업 팀스파르타가 운영하는 직장인 창업 부트캠프 {창}과 디스콰이엇, 매쉬업엔젤스가 함께 주최한 창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퇴근 후, 창업 살롱>이 개최됐다.

지난 23일 역삼동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약 150여명에 달하는 다양한 직군의 직장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창업 생태계 선순환에 뜻을 둔 3사가 모인 기회인 만큼 많은 예비 창업가들의 참여와 관심을 받았으며, 현장에서 직접 심도 깊은 인사이트를 나누고 인적 네트워킹을 형성해 뜨거운 반응이 일었다는 후문이다.

행사는 총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먼저, 개발자 소셜 플랫폼 ‘디스콰이엇’의 박현솔 대표와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의 정재원 심사역과 함께하는 좌담회를 통해 창업과 투자에 대한 자유로운 형식의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현장에서는 공동창업, 마케팅, VC의 투자 기준, IR 작성법 등 창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많은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창업을 위한 핵심 인재로 여겨지는 개발자, 컨설턴트, 엔지니어, PM(프로덕트매니저) 등 다양한 전문성을 지닌 예비 창업가들의 자율 네트워킹도 1시간 가량 이뤄졌다. 창업 트렌드와 정보 공유는 물론, 그간 계획해 온 창업에 관한 생각과 비전을 활발히 공유하며 프로젝트 팀 빌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팀스파르타는 참가자들에게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큰 액셀러레이터인 ‘YC(와이콤비네이터)’의 스타트업 스쿨 번역본을 비롯해, 디스콰이엇의 팀 플랜 베이직 1개월 이용권, 메이커 핸드북, 웰컴키트 등의 푸짐한 혜택을 전달해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추후에는 온라인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행사 간담회 녹화 영상까지 제공해 창업을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효용성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데 힘을 보태겠다는 계획이다.

팀스파르타가 운영하는 직장인 창업 부트캠프 {창}은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 조성과 창업가 양성 교육에 뜻을 두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창}을 통해 배출한 5개 우수팀에 대해 실제 투자를 결정해 주목받았다. 초기 성장 단계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우수팀들 또한 팀스파르타가 주재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최적의 팀을 구성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이번 <퇴근 후, 창업 살롱> 역시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 팀을 배출할 수 있을 지 기대된다.

팀스파르타 이범규 대표는 “창업에 뜻을 둔 많은 분들이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져주셨는데, 이 자리가 예비 창업가들의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하나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비 창업가들의 인적 네트워크와 외부 교류를 연결하는 구심점으로 성장해 나갈 {창}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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