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C, 90억 규모 ‘엑스트라마일임팩트6호’ 벤처투자조합 결성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가 임팩트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소셜벤처 등 성장하는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엑스트라마일임팩트6호’ 펀드를 결성하고 투자를 본격화한다.
임팩트투자사이자 액셀러레이터인 MYSC는 모태펀드 2023년 2차 정시 출자사업 중진(고용) 계정 사회적기업 부문 운용사로 선정된 이후 최소 결성액 70억원 대비 20억원 이상 증액된 총 90억 규모의 ‘엑스트라마일임팩트 6호’ 펀드를 결성했다.
주요 출자자로 모태펀드와 함께 경기도사회적경제원,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EMC 등이 출자에 참여했다. 또한 결성 후 세컨드 클로징을 통해 100억원 이상 규모의 확대하여 펀드 운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초기 사회적경제 우수 스타트업 등을 투자대상으로 하며, 기술 기반의 임팩트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에 투자하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경기도 소재 기업 및 수도권 외 지방기업 투자 등의 특수 목적 투자로 진행될 예정이다.
운용인력은 소셜벤처와 임팩트투자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과 강점을 보유한 유자인 부대표가 대표펀드매니저를 맡아 운영하게 된다. 유자인 부대표는 엑스트라마일임팩트6호 펀드를 통해 재무적 성장과 임팩트 창출에 잠재력이 있는 초기 스타트업에 적극 발굴하여 투자함으로 창업생태계 확장을 통한 선순환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YSC는 TIPS 운영사 및 LIPS 운영사로 혼합금융 전략을 통해 초기 스타트업의 자금조달을 통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사회적기업 투자를 주목적으로하는 엑스트라마일임팩트5호 펀드(60억원 규모),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목표로 비즈니스를 통해 임팩트를 함께 창출하는 스타트업 투자를 주목적으로 하는 코리아임팩트스케일업 펀드(250억원 규모 / 더웰스인베스트먼트와 공동 운용) 등의 펀드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들에 투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