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가 지난 9월 25일, ‘캐주얼 오픈이노베이션 밋업(Greenery Meet Up)’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원하고 MYSC가 운영하는 「2025 청년그린창업 스프링캠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환경 스타트업을 비롯해 대기업, 투자사 등 환경 산업 생태계의 주요 이해관계자 약 30명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교류와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장을 만들었다.
행사는 참여 스타트업 및 기관 소개, 유한킴벌리와 리베이션의 협업 사례를 다룬 토크쇼, 1:1 매칭 네트워킹, 자율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토크쇼 세션에서는 유한킴벌리와 리베이션의 협업 사례를 공유하고, 실제 오픈이노베이션의 성공 및 실패 경험을 바탕으로 신뢰와 태도의 중요성에 대한 솔직한 인사이트를 나눴다.
이어진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만나 관계를 형성하고, 스타트업 솔루션을 바탕으로 단기·장기 협업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스타트업은 자사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며 기업과의 협업 가능성을 모색했고, 기업 측은 ESG·지속가능경영 관점에서 혁신 솔루션을 발굴할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MYSC 하누리 부팀장은 “환경이라는 큰 아젠다 속에서 스타트업과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직접 만나 서로 배우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였다”며, “이번 만남이 관계자본으로 축적되어 향후 스타트업과 산업 생태계 전체의 성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MYSC는 이번 밋업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팔로업 미팅, 추가 파트너 연계 등 후속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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