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 플랫폼 전문기업 쿨사인이 패스파인더에이치로부터 10억 원 규모 신규 투자유치를 했다. 회사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30억 원이다.
쿨사인 조문석 대표는 “이번 쿨사인의 추가 투자유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전기차 충전 플랫폼과 완속충전기(7kw, 11kw), 중속충전기(35kw), 급속충전기(50kw, 100kw)로 하드웨어 제품 라인업을 완성한 S/W 및 H/W를 모두 아우르는 기술력 및 본격적인 매출을 창출하는 영업력에 대한 시장의 인정”이라고 전했다.
쿨사인은 모든 전기차충전기 제품에 자체 개발한 AI 화재감지 솔루션을 탑재하고 있어, 화재감지가 필요한 충전사업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11월에 조달청 조달청 나라장터의 ‘충전장치’ 다수공급자 계약을 체결하여 향후에는 공공부문에서의 전기차충전기 매출이 크게 증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쿨사인은 이번 투자유치한 자금은 향후 공격적인 쿨차지 영업 및 우수한 기술 인재를 확보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쿨사인은 전기차충전 하드웨어 및 충전 플랫폼을 ‘쿨차지(Kool Charge)’ 브랜드로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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