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초개인화 AI 헬스케어 스타트업 ‘온전히’, 상상이비즈 등에서 5억 원 투자 유치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건강식단 추천 AI 플랫폼 운영사 ‘온전히’가 상상이비즈(상상스포츠융복합 1호투자조합)와 벤처스퀘어에서 5억 원 규모 시드 라운드 투자유치를 했다.

온전히는 이번 투자 유치와 팁스 선정으로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글로벌 AI 헬스케어 기업을 향한 R&D 고도화와 고객 검증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이상훈 온전히 대표는 “질병·비만·고령자들은 메뉴 선택에 있어 불만족스러운 경험이 많았다. 온전히는 협업 필터링 AI 알고리즘 기반으로 개인의 입 맛과 취향, 건강 특성을 파악·정의하여, 개인의 맛·영양·건강에 적합한 초개인화 건강식단 추천 AI 플랫폼을 구축하게 되었다.”라며 “온전히는 향후 미국과 인도네시아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미국 유사코 그룹과 MOU를 체결하였고 미국 2위 병원클리닉인 Mayo Clinic, KGI 인도네시아 협업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순봉 상상이비즈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AI 푸드테크의 발전과 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온전히는 AI를 통해 개인의 입 맛과 취향, 건강 특성을 파악해 맞춤형 건강식단을 추천함으로써 기존에 없던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의 성장을 꾀한다는 점과 기술력, 실행력이 높게 평가하며 글로벌 AI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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