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올인원 통합 솔루션 ‘숏뜨’, 2023 매출 전년比 90% 증가
숏폼 올인원 통합 솔루션 ‘숏뜨’가 23년도 전년 대비 9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약 56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다.
배경에는 숏폼 플랫폼 가운데 대표격인 틱톡은 물론 인스타 릴스, 유튜브 쇼츠, 네이버 클립 등 다양한 채널로 숏폼 콘텐츠 영역을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간 점이 주효했다.
지난해 숏뜨가 진행한 브랜드 캠페인은 재작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대표적인 캠페인 사례로는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COSRX)의 북미 지역 대상 캠페인 ‘Prep Pair’, 넥슨 테일즈위버의 ‘젤리삐연타해봐삐’ 캠페인, LG생활건강 비욘드 ‘Angel Aqua’ 캠페인 등이 있다.
또한, 첫 글로벌 시장 진출 이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점도 주목된다. 숏뜨는 지난 해 동남아시아 전역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싱가포르 해외 법인(SHORTT SG)을 설립하고 해외 진출에 나섰다. 단기간 내 많은 동남아시아 크리에이터들을 섭외하고 차별화 전략을 통해 입지를 다지고 있다.
숏뜨는 올해 매출 3배 이상을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메이저 숏폼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를 공고히 하겠다는 포부다. 숏폼 마케팅에서 나아가 커머스 솔루션까지 아우를 수 있는 통합 원스톱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약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소속 크리에이터 라인업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플랫폼과 데이터 제작 등 신사업도 적극 확장할 예정이다. 숏뜨는 현재 총 80명의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미선짱’, ‘시네’, ‘윤태섭’, ‘원모타임’, ‘네오’ 등 대형 크리에이터들이 소속돼 있다.
윤상수 숏뜨 대표는 “새로운 영역에 대한 끊임없는 실험적 시도와 투자를 통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만큼, 그 상승세를 올해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세계 시장에서 숏폼 올인원 통합 솔루션으로 위상을 펼치고 다음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 성장에 전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