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스타트업 단신] 크몽, 코드박스, 팀스파르타, 딥서치, 루나소프트, 베플, 나이비

크몽 엔터프라이즈, SI 업체 대상 전문 개발자 매칭 서비스 선보여

프리랜서 마켓을 운영하는 크몽의 B2B 서비스 ‘크몽 엔터프라이즈’가 SI(System Integration, 시스템 통합) 전문 업체에 개발자를 연결해 주는 ‘기업 전용 외주전문가 매칭 서비스(이하 SI 매칭 서비스)’를 선보인다.

지난해부터 크몽 엔터프라이즈는 고객사들에게 개발사를 연결하는 기존의 중개 서비스를 확장해 기업들의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SI 업체를 대상으로 상주 개발자를 연결해 주는 매칭 서비스까지 제공해 왔다.

크몽 엔터프라이즈는 이번에 선보인 SI 매칭 서비스로 기업들에 기존 상주 개발자 연결 뿐 아니라 3일 이내 개발자 추천과 1주일 내 계약 완료, 10% 안팎의 합리적인 수수료 정책, 365일 핫데스크 운영, 전문 인력 이탈 시 대체 추천 등 사후관리 지원까지 확대 제공하게 됐다.

상당수의 SI 업체들은 보유한 인력 외에도 추가 전문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소싱 업체에 재하청을 진행해 오고 있는 실정이다. 때문에 느린 개발자 중개와 높은 수수료 및 유지 보수와 관리에 대한 어려움이 따르는 단점이 존재했다.

크몽 엔터프라이즈는 검증된 1만명 이상의 개발자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SI 업체에 투입될 개발자를 선별하는 시스템을 구현했으며 LG CNS, CJ 올리브네트웍스, 아시아나 IDT, 인포뱅크, 교보 DTS 등 주요 SI 업체들을 빠르게 고객사로 확보하며 SI 매칭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크몽 김태헌 대표는 “많은 SI 업체의 영업대표, PM, 구매팀 등에서는 개발인력을 찾는데 너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이고 있다”며 “임금, 기간, 기술, 경력, 평판 등의 데이터를 활용한 매칭시스템 고도화로 체계적인 서비스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크몽 엔터프라이즈는 지난해 KB그룹, 넥슨, 포스코 등의 국내 대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연간 총 거래액 100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등 전년 대비 약 50% 성장했다.

주주(ZUZU), 스타트업 투자 돕는 ‘투자자 매칭’ 기능 오픈

코드박스가 스타트업 창업가와 다양한 투자자를 연결하는 ‘ZUZU 투자자 매칭’ 서비스를 출시했다.

ZUZU 매칭 서비스로 스타트업 대표는 카카오벤처스, 대교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한 유수의 VC, AC에게 IR 자료를 공유하고, 온‧오프라인 투자 미팅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특히, 그동안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던 개인투자조합과도 매칭될 수 있다는 것이 서비스 차별점이다. 개인투자조합을 운용하는 업무집행조합원(GP)는 연쇄 창업가 또는 전문 투자자인 경우가 많아, 지분 투자 외에도 경영에 깊이 있는 멘토링을 긴밀하게 제공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스타트업은 투자사에게 투자 검토 제안 메일을 보내고 답장을 기다리는 콜드 메일 방식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 회사 대표 입장에서는 상대방이 실제로 메일을 읽었는지 파악할 수 없고, 관심을 보인 투자자에게 지속적으로 사업 성과를 알리기 어렵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ZUZU는 어떤 투자자가, 언제 우리 회사의 IR 자료를 열람했는지 실시간 알림을 지원하기로 했다. 코드박스가 확인한 투자 심사역 및 GP만 IR 자료를 접근할 수 있도록 제한을 두어 신뢰와 보안을 더했다.

매칭 기능을 이용하고자 하는 스타트업 대표는 ZUZU에 회사를 등록하여 간단한 소개, 희망하는 투자 라운드 및 IR 자료를 업로드하면 된다. 자료를 검토한 투자자가 매칭을 요청하면, 스타트업 대표가 이를 수락하고 온‧오프라인으로 미팅을 진행할 수 있다. 일부 스타트업에게는 오프라인에서 투자자에게 직접 피칭할 수 있는 ‘프라이빗 IR 데이’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코드박스는 지난 2019년부터 기업과 투자사가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ZUZU를 활발히 이용 중인 투자 기관이 많아 스타트업 입장에서 ZUZU 매칭 기능이 더욱 매력적인 투자자 연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코드박스는 기업 대상으로 ‘주주‧주식기준보상 솔루션’을 운영해 현재 7,200개 주식회사가 사용 중이며, 투자사 대상으로는 포트폴리오 관리, 개인투자조합 관리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스타트업-투자자 매칭 서비스에 참여하는 ES인베스터의 유성욱 상무는 “잠재력 있는 다양한 스타트업과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ES인베스터도 적극 검토하여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지원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드박스는 서비스 초기 이용자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 멘토링을 진행한다. 코드박스를 창업하여 누적 226억을 유치한 서광열 대표가 멘토를 맡는다.

팀스파르타, 첫 자체 개발 SaaS 서비스 ‘호이’, ‘에픽’ 론칭

IT 스타트업 팀스파르타가 데일리스크럼툴 ‘호이(hoy)’와 고객관계관리(CRM) 자동화 ‘에픽(Effic)’ 등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2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된 ‘호이’와 ‘에픽’은 팀스파르타가 신사업 육성을 위해 발족한 SaaS 개발팀 ‘스튜디오팀’이 시장에 내놓은 첫 프로덕트로, IT 스타트업들의 조직 생산성 증대를 위한 서비스들로 구성됐다.

먼저, ‘호이’는 최근 스타트업 사이에서 각광받는 일일 업무 공유 방식인 ‘데일리 스크럼’을 대체하는 협업 툴(Tool)이다. 일반적인 데일리 스크럼은 업무 공유를 위한 회의를 매일 진행해야 하지만, 호이는 투두리스트(To-do list) 형태로 오늘의 세부 업무 과제들을 팀원에게 자동으로 공유해 불필요한 시간을 절약하고 다양한 부가기능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클릭 한번으로 각 과제에 대한 업무 협조를 간편하게 요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참조 기능을 통해 실시간 업무 공유까지 가능하다. 실무자가 설정한 과제별 우선순위와 수치화된 업무진척도를 파악해 별도의 회의 없이도 협업 업무에 관한 스케줄 조율이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업무 메신저 ‘슬랙(Slack)’ 및 구글 캘린더와 연동해 중요 메시지와 일정들을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는 기능까지 마련된 호이는 베타 서비스를 오픈한 직후부터 현재까지 누적 300개 이상의 IT 스타트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다. 차후에는 이용자 접근성 향상을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실행한 업무 데이터들을 주간 및 월간 단위로도 취합에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대시보드 기능도 구축할 예정이다.

데이터 기반의 문자 발송 최적화 서비스 ‘에픽’도 눈길을 끈다. 에픽은 개발자의 도움 없이도 몇번의 클릭을 통해 원하는 조건에 따른 발송 대상 추출 및 발송 시점을 설정해 자동으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일반 문자 메시지와 카카오 알림톡 등 2가지 발송 매체와 연동 가능하다.

특히, CRM의 발송 성공률과 클릭률 등의 현황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가 제공돼 성과 효율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고객 정보와 액션에 최적화된 내용과 발송 빈도까지 자동화해 고객의 구매 전환율 향상에 기여한다.

스튜디오팀은 이번 호이와 에픽 서비스 외에도 PSF(문제-솔루션 적합성), PMF(제품-시장 적합성)가 검증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IT 스타트업들이 십분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국내외 시장에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팀스파르타는 본격적인 신사업 육성을 통해 본래의 사업 영역인 IT 교육과 더불어 외주개발, 캐주얼 게임, SaaS 스튜디오 등을 총망라한 ‘IT 연합체’로 도약할 것임을 예고했다.

팀스파르타 이범규 대표는 “스튜디오팀이 선보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2종은 팀스파르타가 성장하며 몸소 겪어온 업무 문화 및 마케팅에서의 경험과 지식, 노하우를 집약해 개발한 서비스”라며 “앞으로 팀스파르타는 금번 신사업을 포함해 공격적인 비즈니스 확장을 지속하며 ‘IT연합체’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팀스파르타는 지난 1월 코딩 교육에 이어 외주 개발 사업으로 외연을 확장하고자 IT 제작사 ‘스파르타빌더스’를 공식 론칭했다. 스파르타빌더스는 팀스파르타의 공동창업자인 남병관 CTO가 브랜드 전체 책임 총괄을 맡고, 코딩 교육 비즈니스 성공 경험과 역량을 담은 IT 제작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딥서치, 생성형 AI 활용 뉴스 브리핑 서비스 ‘딥서치 해외 주식 로보 브리핑’ 출시

기업 데이터 기반 AI 플랫폼 딥서치가 글로벌 증시 투자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AI 기술 활용 뉴스 브리핑 서비스인 ‘딥서치 해외 주식 로보 브리핑‘을 출시했다.

해외 주식 로보 브리핑은 해외 주식 투자자와 관심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미국 증시에 상장된 6천여 개 모든 기업에 대한 뉴스를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한글 리포트를 생성하고 매일 배포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딥서치 자체 AI 기술로 정교하게 가공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사용자들은 MTS, 알림, 메시지 형태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딥서치는 로보 브리핑 서비스를 출시하며,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의 투자자가 글로벌 증시 투자 과정에서 겪는 정보 격차에 주목했다. 국내에서 해외 주식에 투자할 때, 투자자는 투자 정보 검색 채널로 뉴스를 주로 활용하지만, 번역 품질과 뉴스 커버리지 한계로 인해 유용한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다. 딥서치는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기계 번역을 피하고, 구글이나 애플, 테슬라 등 해외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형 기업 등 미국 증시 전체 기업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한다.

해외 주식 로보 브리핑 서비스에서는 기업 정보 뿐만 아니라, 주가 변동, 최신 이슈, 공시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관심 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주가가 크게 변동한 경우 해당 기업의 주요 이슈를 상세하게 설명하는 브리핑을 제공해 투자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한다. 예를 들어, 테슬라 주가가 하락한 날의 브리핑은 테슬라의 성장 둔화 경고와 실적 발표 관련 내용을 포함, 투자에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도록 하는 형식이다.

딥서치 김재윤 대표는 “생성형 AI 기술은 뉴스나 미디어 등 언어의 장벽이 높았던 분야에서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라며, “딥서치의 로보 브리핑 서비스로 해외 주식 투자자들의 정보 부족 문제가 크게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딥서치는 이번에 출시된 해외 주식 로보 브리핑 서비스를 올해 상반기 내에 국내 주요 대형 증권사를 통해서도 투자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일본 진출 루나소프트, ‘최대 1억엔’ 도쿄도(都) 지원사업 선정

일본 이커머스 시장에 도전하는 루나소프트가 도쿄도(都) 해외기업 유치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억엔(円)의 지원을 받게 됐다.

도쿄도가 진행하고 있는 해외기업 유치 프로그램은 유망한 해외 법인이 도내에서 법인을 설립하고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일본 법인 설립 과정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1억엔까지 도쿄도가 직접 지급한다. 또한 현지 금융기관과 연계해 보조금 운용 컨설팅 및 전반적인 행정처리도 지원한다.

글로벌 사업 TFT를 꾸리고 일본 진출을 준비해 온 루나소프트는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말 도쿄도로부터 최종 사업 승인을 받았다. 러닝메이트인 도쿄 키라보시 금융그룹과 협력해 오는 5월까지 일본 법인 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며 법률 자문 비용, 인건비, 사무실 임대료 등을 도쿄도로부터 지원받는다.

루나소프트는 비즈메시지, 챗봇, CRM 마케팅 솔루션 등을 제공해 국내 중소-중견 이커머스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왔다. 도쿄도가 주목한 부분도 이 대목이다. 이커머스 인프라 분야의 디지털 전환이 상대적으로 더딘 일본에 한국형 솔루션을 이식한다면 소비자 경험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현지 이커머스 사업자들의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봤다.

박진영 루나소프트 대표는 “해외기업 진출에 현지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일은 드물고, 특히 법인 설립 단계부터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는 일본 시장에서 루나소프트가 도쿄도의 직접적인 지원을 받게 된 것은 자사 솔루션의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게 된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법인 설립과 함께 일본 진출을 본격화하고 3년 내 일본시장에서 누적 16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루나소프트 일본 법인 설립이 완료되면 글로벌 CRM 메시지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인(LINE)과 인스타그램 등 SNS를 기반으로 한 개인화 타깃 마케팅 서비스를 론칭하고, 해피톡 CS, 상담콜, AICC 등 일본 현지 고객의 구매 여정을 반영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나아가 한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쿄도내 이커머스 기업들이 한국 고객과 직접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일본어-한국어 자동번역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베플 ‘추천서’ 서비스 출시… 구인구직 신뢰도 강화

구인구직 앱 베피플의 운영사 베플은 몇 번의 터치로 간편하게 추천서를 요청, 작성 및 확인할 수 있는 ‘추천서’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한다.

‘추천서’ 서비스는 사업주가 구직자의 능력, 인성 및 태도를, 구직자가 사업주에 대한 평가를 제3자에 의해 작성된 추천서를 통하여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한다.

베피플은 이를 통해 사업주와 구직자가 각자 제공하는 제한된 정보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인구직 시스템의 정보 비대칭성이 해소되고,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구인구직이 이루어질 것이라 기대한다.

베피플은 영상 구인구직, 추천서, 채용 제안, 앱 내 채팅, 면접 후 상호 평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인구직 앱으로, 글만으로 서로를 파악하기 어려운 구직자와 사업주를 ‘영상 구인구직’의 영상 공고와 영상 프로필로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게 하고 ‘추천서’를 통해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게 하여 구인구직 과정에서의 신뢰도를 강화했다.

이창선 베플 대표는 “추천서 서비스가 기존의 영상 구인구직 서비스와 함께 상호 신뢰가 존재하는 안전하며 효과적인 구인구직 시장을 만드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기존 채용 시장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해결해 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원 정산금 대신 받아드려요” 음원 정산 스타트업 ‘나이비’, 계약 뮤지션 50명 돌파

기획사와 음반사를 대상으로 뮤지션을 대리하여 음원 정산금을 대신 정산해주는 뮤직테크 스타트업 나이비의 계약 뮤지션이 사업 개시 1년만에 57명을 기록했다.

뮤지션이 나이비의 정산 대행 서비스로 정산 권한은 위임하게 되면, 나이비는 뮤지션을 대리하여 기획사 혹은 음반사를 통하여 정산서 및 증빙 자료를 요청하여 수령하고, 이에 대한 데이터 분석과 자료 검증을 진행한다. 이후, 뮤지션은 검증이 완료되어 대상 회사와 최종 합의된 정산금을 나이비를 통해 지급받기 때문에 정산의 절차에서 기획사 혹은 음반사와의 불필요한 분쟁을 줄일 수 있다.

나이비의 뮤지션 정산 대행 서비스는 나이비에서 운영하고 있는 음악 정산 데이터 분석 서비스 ‘플램 (PLAM)’의 사이드 프로젝트로써, 2023년부터 개시되어 별도의 외부 홍보 없이 뮤지션들 사이의 입소문으로 2024년 2월까지 57명의 뮤지션의 정산 대행 계약을 체결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나이비 김동현 대표는 “기사를 통해 자주 보도되는 음악 산업의 고질적인 음원 정산 문제에 대해 평소 음원 데이터 분석 기업으로 일하며 점차 심화되고 있음을 느꼈다.” 이어, “불투명한 정산 문화와 이로 인한 정보 불균형은 회사와 뮤지션간의 갈등의 씨앗이 되는데, 이를 기술과 결합한 정산 대행 솔루션으로 하나둘 해결함으로, 투명하고 지속가능한 음악 생태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며 뮤지션 정산 대행 서비스의 배경을 밝혔다.

한편, 나이비는 음원 (음악 IP) 통합 관리 및 데이터 분석 SaaS ’플램 (PLAM)’을 운영하는 뮤직테크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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