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씨드, 보도자료 자동생성하는 ‘퓰리처AI’ 정식 론칭
글로벌 PR SaaS 서비스 스타트업 스타씨드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보도자료 작성과 배포 가능한 ‘퓰리처AI(Pulitzer AI)’를 정식 출시했다.
‘퓰리처AI’에 홍보를 원하는 서비스, 이벤트 및 제품 관련 특징 등 몇 가지 키워드만 입력하면, 보도자료 초안과 이미지를 10초 만에 자동으로 생성한다.
생성형 AI(Generative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퓰리처AI’는 PR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로, 사용자가 원하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보도자료 작성부터 배포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다국어를 지원해 해외 매체용 보도자료 작성 및 배포도 지원한다.
‘퓰리처AI’는 오픈 베타테스트 기간에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알고리즘으로 스타트업, 홍보전문회사, 정부기관, 대기업 등 B2B 사용자(Active User) 수 1,000명을 넘어섰다.
스타씨드는 앞으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서비스 개선과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손보미 스타씨드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의 빠른 발전이 인간의 창의성을 보완하며, 더 풍부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가능하다”며 “퓰리처 AI는 기업 및 기관의 홍보 활동에 있어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타씨드는 서울대와 KAIST 출신의 연쇄 창업자들이 주축이 되어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다. 2023년 12월 엔젤투자 유치를 했으며 벤처기업 인증까지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