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에듀, 윤민창의투자재단으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코딩 교육 에듀테크 스타트업 ‘호랑에듀’가 ‘윤민창의투자재단’으로부터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호랑’은 한글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AI 코딩 교육 서비스이다. 영어 대신 손쉬운 한글을 활용해 코딩 학습을 진행해 언어의 장벽을 허물어 누구나 쉽게 코딩 교육을 받아 컴퓨팅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호랑을 활용해 현재까지 초등학교, 지역 청소년재단, 백화점 문화센터 등 여러 교육 기관에서 코딩 교육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약 90%에 가까운 학생들이 ‘기존 영어 코딩보다 한글 코딩이 더 쉽고 재미있다’고 응답하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호랑에듀’는 한글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해 코딩 교육을 진행하는 서비스인 ‘호랑’을 제작한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사회부총리 격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하는 등의 이력을 가진 유도희 대표가 설립하였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선정되는 등의 성과가 발생되고 있다.
‘윤민창의투자재단’은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이 사재 3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재단 법인이다.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청년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굿스타터 등의 투자사업을 펼치고 있다.
유도희 호랑에듀 대표는 “이번 시드 투자금을 통해 교육 콘텐츠를 고도화함과 동시에 AI디지털교과서 등 인공지능 기술을 연계한 코딩 교육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자연어 한글 코딩 교육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컴퓨팅 사고력을 함양하며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