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트랙아시아(대표 박지웅)의 프리미엄 창업교육 프로그램 ‘패스트캠퍼스’가 CAMP(캠프) 3분기 모집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CAMP는 기존의 창업 교육을 넘어서 웹 프로그래밍, 데이터 분석, UX 디자인 까지 총 4가지 주제로 확장했다.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이 구성한 프리미엄 집중 교육 코스로 이론과 실전이 결합된 완결성 있는 커리큘럼이 특징이다. 스타트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나 초기스타트업 임직원 뿐만아니라 일반 기업의 서비스 기획자, 마케팅 담당자 등의 실무진과 개발과 디자인을 배우고 싶은 누구나 교육 대상이다.
패스트캠퍼스는 매년 4회 제공되며 10~12주 코스로 구성된 CAMP와 원하는 강의만 선택적으로 수강할 수 있는 CLASS(클래스)로 나누어져 있다. 지난해 10월에 시작하여 지금까지 130여명의 CAMP 졸업생을 포함해 600명이 넘는 참가자가 패스트캠퍼스를 거쳤다.
창업 CAMP는 참가자(팀)의 개별 상황에 맞춰진1대1 밀착 리뷰와 함께 창업 아이템의 선정부터 사업 계획 수립, 성장 전략 및 수익화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 걸친 원포인트 레슨을 제공한다. 데이터 분석 CAMP는 데이터 분석 지식은 물론 생생한 업무 경험을 통한 유의미한 변화를 이끌어 감에 의존하여 의사결정을 내리던 것에서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웹 프로그래밍 CAMP는 강의와 숙제, 수업 조교들의 1:1 Care를 통해 프로그래밍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코스에 참가생 중 한 사람도 낙오없이 웹서비스를 스스로 만들 수 있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UX 디자인은 새롭게 정의하는 참여형 실전 교육으로 기획과 디자인을 넘나들며 국내 최고의 UX 전문가가 현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 노하우를 전달한다.
패스트트랙아시아 박지웅 대표는 “CAMP는 각 분야의 현업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고민하고 토론해서 만들어낸 국내 최고의 교육”이라며 “컨텐츠와 서비스에 대한 높은 기준을 갖고, 새로운 창업 교육의 패러다임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CAMP의 창업과 데이터분석 코스는 7월 중순부터, 웹 프로그래밍과 UX 디자인은 8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1인당 150만원~300만원으로 코스마다 다르며, 얼리버드 모집 기간과 참가 그룹 인원에 따라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모집은 6월 23일부터 이며, 각 코스별 수업내용과 운영 계획에 대한 공개 강의가 있을 계획이다. 자세한 참가 신청 및 정보는 패스트캠퍼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패스트트랙아시아는 2012년 1월 설립되어 현재까지 총 7개 회사를 만들고 6개 회사에 투자하였으며, 티몬 (Groupon과 M&A), 배달의민족, 엔써즈 (KT와 M&A), 띵소프트 (Nexon과 M&A) 등 유수의 IT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한 박지웅 대표를 중심으로 분야별 최고의 핵심인력들이 파트너 회사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파트너 회사 중 굿닥은 국내 모바일 헬스케어 1위 서비스로 옐로모바일에 성공적으로 M&A 되었으며, 그 외에도 헬로네이처, 스트라입스, 푸드플라이 등은 매년 고속 성장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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