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온세까세로, 엠와이소셜컴퍼니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온세까세로가 엠와이소셜컴퍼니(MYSC)로부터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2018년 3월에 설립된 온세까세로는 F&B 기업이자 사회적기업이다. 삼립, 노티드, 올드페리도넛 등 유명 브랜드의 OEM 생산을 통해 매출을 확보하였으며, 마켓컬리, SSG, 롯데쇼핑 등 온라인 채널과 지역 공공기관 및 인근 지역 학교/군부대 등 오프라인 채널 판매를 통해 지역에서도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리하베스트’, ‘서비비치’ 등과의 업사이클링 스타트업, 로컬크리에이터와 협력 등을 통한 신제품 출시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자사 PB 상품의 매출도 꾸준히 성장하면서, 원주 지역 앵커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온세까세로는 설립 초기부터 비규격 농산물, 잉여 농산물, 식품 부산물을 활용하여 환경 문제를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제조/유통 과정에서 지역 경력보유여성을 우선 고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온세까세로는 대량 생산 능력을 구축하고, 원주를 넘어 중부 지역을 대표하는 F&B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엠와이소셜컴퍼니 관계자는 “온세까세로는 MYSC 지분투자 1억 연계를 통하여 강원특별공제기금, 비플러스 P2P크라우드펀딩, 중소기업진흥공단 사회적기업전용 융자상품, 연계 앤젤투자 등을 혼합하여 약 16억원 이상의 운영자금을 확보하게 되었다.”며 “강원 지역 최초의 혼합 금융 사례를 만들어가는 온세까세로를 통해 로컬의 가치를 반영한 브랜드와 상품이 어떻게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기업 가치로 연계되어 함께 성장할지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박성언 온세까세로 대표는 “로컬 순환 비즈니스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로 발돋움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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