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 CES 2년 연속 혁신상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가 가정용 소변 진단 솔루션 ‘URINE CHECK-ER’로 2024년에 이어 CES 2025 혁신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이 상은 매년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제품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특히 이번 수상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간안보제품’ 부문에서 이루어져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URINE CHECK-ER’는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홈 헬스케어 소변 진단 솔루션이다. 가정에서 간편하게 소변 검사를 할 수 있으며, 정밀 진단, 질환 판별, 맞춤형 의료기관 연결 및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검사 결과를 즉시 확인하고 필요시 의료기관과 연결할 수 있다.

이 솔루션에는 의료기관용 요화학 분석기 ‘URINE CHECK-IT’에 삽입된 Flexible Optical Bio Sensor 기술이 적용되었다. 이를 통해 가정에서도 의료기관 수준의 정확도로 신뢰할 수 있는 검사 결과를 제공하며, 빠르고 정확한 질병 진단 및 후속 조치가 가능하다.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의 박성수 대표는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하여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밝히며, “우리의 소변 진단 솔루션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우리의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비전을 강조했다.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의 혁신 제품 ‘URINE CHECK-ER’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 전시회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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