넛지헬스케어가 인수한 EAP 전문기업 ‘다인’의 근로자지원프로그램(Employee Assistance Program, 이하 EAP) 서비스 누적 참여자 수가 120만 명을 넘어섰다.
EAP 서비스는 근로자에게 발생하는 다양한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 요인에 대해 전문적인 진단과 상담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임직원 종합 건강관리 솔루션이다.
다인 EAP 서비스는 크게 심리상담, 조직진단, 교육 및 워크숍 프로그램 세 가지로 나누어지며, 정신의학 전문의를 비롯한 각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연구한 프로그램으로 조직이나 개인의 다양한 요구에 딱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다인은 고객사에 특화된 맞춤형 조직진단을 통해 조직 내 문제를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심리상담 서비스로 임직원들이 겪는 업무 스트레스, 대인 관계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와 함께 직무환경 증진, 조직소통 프로그램, 스트레스 프로그램 등 진단 및 상담 결과에 따른 세부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근로자의 정신건강과 업무 효율성 증진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최근 근로자의 복지 및 건강한 기업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증가와 함께 다인의 심리상담, 조직진단 프로그램의 누적 참여자 수가 120만 명을 돌파했으며, 특히 대한민국 직장인의 주요 스트레스 반응인 신체화 증상, 우울(불안), 분노, 업무 부주의를 측정하기 위해 다인이 자체 개발한 DSI(Dain Stress Response Inventory) 검사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고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외에도 다인에서 올해 진행한 교육 및 특강, 워크숍 프로그램에는 총 1만 3천 명이 참여했으며, 근로복지공단의 위탁기업으로 선정되어 제공 중인 근로자 심리상담 서비스에도 약 5천 명의 누적 참여자 수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다인 송민경 대표는 “다인의 누적된 데이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신뢰를 얻은 덕분에 참여자 120만 명 돌파라는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장인들의 든든한 힐링파트너로서 개인과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통합 EAP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인은 2005년 국내 최초로 EAP를 도입한 선도 기업으로, 최근 국민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 운영사 넛지헬스케어에 인수되었으며, 향후 양사의 시너지를 활용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토탈 건강 관리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다인은 공공기관, 금융권, 연구/IT기업 등 2,900여 개 국내 유수 기업을 대상으로 EAP 서비스를 제공해온 바 있으며, 올해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 7년 연속 수상, 대한민국 리딩기업대상 EAP부문 9년 연속 수상하며 그 가치를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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