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투이지, ‘AI 부캐공장’ 출시… “AI 캐릭터 숏폼”

투이지가 신규 서비스 “부캐공장 – AI 캐릭터 숏폼” 앱을 출시했다.

부캐공장은 단 한 장의 사진으로 자신만의 AI 캐릭터를 생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무한한 이야기와 더불어 음악, 댄스, 연기, 숏드라마 등 숏폼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부캐공장은 사용자가 입력한 단순한 아이디어도 무한 확장 가능한 작품으로 생성한다. 특히 사진 한 장과 목소리로 구성된 링크만으로도 표정, 제스처까지 모두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AI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사용자가 입력한 아이디어는 최근 수백만 조회 수를 기록한 콘텐츠를 분석한 AI 에이전트가 하몬서클 스토리텔링(*스토리를 구성하는 데 사용하는 8단계의 공식) 등 주제의 알맞은 최적의 바이럴 방법론을 적용하여 숏폼 콘텐츠로 재탄생시킨다. 사용자를 도와 최적의 작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모든 단계를 AI가 자동화 수행하는 데 투이지만의 노하우가 집약됐다는 설명이다.

생성되는 콘텐츠는 다양한 지식, 교육, 광고, 엔터테인먼트, 웰니스 등 분야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핫이슈 키워드만 입력하면 지금 가장 이슈가 되는 뉴스를 캐릭터가 직접 브리핑하는 것도 특징이다.

박준민 대표는 “사람은 창작 활동을 할 때 가장 행복하고, 자존감이 많이 올라간다고 생각한다. 부캐공장은 AI의 도움으로 창작의 문턱을 낮추고, 모든 이의 손끝에서 작품이 탄생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시작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기술 발전을 통해 AI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투이지는 매쉬업벤처, 스트롱벤처스, 위시컴퍼니로부터 누적 약 17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2020년 구글 플레이스토어 ‘올해의 숨은 보석 앱’, 애플 앱스토어 ‘오늘의 앱’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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