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비건&뉴트리션 푸드테크 스타트업 조인앤조인의 브랜드 널담이 몽골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회사 측은 10톤 규모의 첫 수출을 완료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50톤 이상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널담은 대표 상품인 뚱카롱을 비롯해 현지 고객들의 입맛을 고려한 뚱낭시에와 아메리칸 쿠키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몽골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 수출은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K-디저트 트렌드를 몽골 디저트 시장에 소개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몽골 소비자들은 이미 한국 문화와 음식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널담의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건강 디저트가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널담은 이번 첫 수출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몽골에 50톤 이상의 제품을 추가로 수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물류 시스템을 개선하여 원활한 공급을 보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널담 관계자는 “몽골 시장에서의 첫 수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매우 기쁘며, 이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50톤 이상의 수출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널담은 몽골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건강한 식문화와 K-디저트를 알리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회사는 앞으로도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며, 자사의 가치를 담은 식품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과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