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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 글로벌 창업저변 확산 공로 인정받아 네바다주정부 표창 수상

창업진흥원이 한국 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네바다주정부로부터 글로벌 창업저변 확산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창업진흥원은 2020년부터 매년 국내 유망 창업기업의 해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해왔으며, 올해 CES 2025에서는 29개 국내 창업지원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127개 유망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있다.

지난 3년간 창업진흥원은 420여 개 기업을 세계 무대에 선보이며 한국 창업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활동과 협업을 증진시켜 글로벌 창업 저변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표창 수여식은 7일 CES 2025 개막식 당일 Eureka Park에서 열린 ‘CES 2025 K-Startup 통합관 개관식’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김성섭 차관과 네바다주 정부 Stavros S. Anthony 부주지사가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Anthony 부주지사는 “한국 기술은 우수하고 혁신적이라 생각하며, 매해 CES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에 놀랍다”며, “미국의 동맹국인 한국과 함께 스타트업 생태계에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창업진흥원 최열수 원장직무대행은 “한국의 창업 전담 기관으로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글로벌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 창업기업의 저력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창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업진흥원은 10일까지 열리는 CES 2025에서 스타트업 전용관 Eureka Park 내에 ‘K-Startup 통합관’을 구축하여 한국 창업기업의 전시회 참가를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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