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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자산 시장, 주간 7.57% 상승…중립 국면 유지

디지털 자산 시장이 지난주 7.57% 상승하며 중립적 흐름을 이어갔다. 두나무 데이터밸류랩이 19일 발표한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업비트 시장 지수(UBMI)는 22,954.35를 기록했다.

주요 디지털 자산 중 비트코인(BTC)은 8.39%, 리플(XRP)은 19.82%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1.37%, 나스닥 지수는 2.84% 올랐다.

두나무 데이터밸류랩의 한 관계자는 “주간 평균 UBMI 공포-탐욕 지수가 약 59로 중립 상태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섹터별로는 오라클 관련 코인들이 21.80% 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17.77%), 렌딩(7.28%) 섹터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의료(-12.34%), 교육/기타 콘텐츠(-14.38%), 소셜/DAO(-15.12%) 섹터는 약세를 나타냈다.

개별 자산 중에서는 리플, 헤데라, 스텔라루멘이 각각 19.82%, 18.87%, 4.12% 상승하며 ‘탐욕’ 단계에 진입했다. 반대로 스테픈(-16.71%), 펜들(-5.73%), 유엑스링크(-26.26%)는 ‘공포’ 단계를 기록했다.

전략 인덱스 중에서는 로우볼 Top 5가 9.87% 상승하며 가장 좋은 성과를 보였다. 솔라나(SOL)가 36.33% 급등하며 이를 견인했다. 모멘텀 Top 5(1.76%)와 컨트래리안 Top 5(0.70%)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과를 기록했다.

한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으로 구성된 BTC-ETH 듀오 지수는 4.09% 상승했다. 비트코인의 강세가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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