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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관리 앱 마이클, 지난해 매출 400억 원…2년 연속 흑자 기조

차량관리 앱 마이클이 2024년 역대 최대 매출인 408억 원을 기록하고,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손익분기점을 넘어 2년 연속으로 연간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마이클은 엔진오일, 타이어 교체 등 필요한 차량관리 서비스를 전국 제휴 정비소에서 동일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O2O 정비 플랫폼이다. 마이클에 입점한 파트너 정비소는 전국 2,000여 곳 이상이며, 지난 12월에는 누적 정비 예약 고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마이클은 실적 성장 배경으로 고객과 정비소 양쪽 모두가 만족하는 정비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했다는 점을 꼽았다. 높은 입고 대수와 효율적인 고객 관리 시스템으로 입점 파트너들의 만족도가 높아졌고, 이로 인해 마이클 고객이 경험하는 서비스 품질이 높아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마이클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평점 4.9점이라는 높은 고객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신규 파트너 입점 신청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김기풍 마카롱팩토리 대표는 “2025년에는 주력 서비스인 엔진오일과 타이어 교체의 당일 예약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하여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손세차와 틴팅 등 고객들이 원하는 새로운 카테고리도 마이클의 성공 방정식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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