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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미션, 스탠포드서 글로벌 전략 논의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한국과 미국 간 크로스보더 기업 전략을 논의하는 행사가 개최됐다. 법무법인 미션과 스탠포드 혁신디자인 연구센터(SCIDR)가 공동 주최한 ‘Stanford Global Salon’이 지난 1월 14일 현지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불확실성 속에서 한미 크로스보더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기업인과 창업가들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5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과 그에 따른 미국 우선주의 정책 강화 전망 속에서, 비자 규제, 외국인투자 심사, 기술 보호주의 등 주요 현안들의 영향과 대응 전략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김성훈 법무법인 미션 대표변호사는 기조 강연에서 현 시대를 ‘기업국가적 제국주의’ 시대로 정의하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크로스보더 기업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국경을 초월하여 여러 나라의 자본시장과 시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성장할 수 있는 크로스보더 기업 전략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행사는 세 부분으로 구성됐다. 1부 스탠포드 글로벌 살롱에 이어 2부에서는 더벤처스와 멋쟁이사자처럼이 공동 주최한 ‘실리콘밸리 창업가 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여기서는 ‘K-Wave: The End of a Trend or the Rise of a New Global Industry?’를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3부에서는 참석자들 간의 자유로운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됐다.

약 20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실질적인 현지화 전략, 성공적인 투자 유치 방안, 시장 진출 전략 등 실용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구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글로벌 혁신 기업들의 산실인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미국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성훈 대표변호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이제 모든 기업은 크로스보더 기업으로서의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미션은 크로스보더 기업으로서 우리 창업가들이 국경을 넘어 나아가는 길에 있어 정보와 신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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