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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 누적 수익 1천억 원 돌파

AI 기반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AIM)이 이용자들의 누적 투자 수익 1천억 원을 돌파했다.

에임에 따르면, 지난해 앱 이용자들의 투자 수익은 428억 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서비스 출시 이후 누적 수익은 1,060억 원에 달했다. 특히 지난해 이용자들의 평균 수익률은 26.78%에 이르렀다.

에임은 시장 침체와 금융위기 시에도 안정적인 자산 관리 전략을 구사했다고 설명했다. 2022년 글로벌 금융시장이 얼어붙었을 때, 코스피(-24.89%)와 S&P500(-18.11%)이 큰 폭으로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에임은 2.0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의 누적 투자 성과를 보면, 에임은 45.29%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19.41% 하락했고, S&P500은 29.29% 상승했다. 에임은 위험 대비 자산배분 전략과 시장 회복기의 적극적 활용으로 지수 대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지혜 에임 대표는 “에임의 전략은 상위 1% 자산가와 기관투자자 대상의 글로벌 헤지펀드 자산관리 기법을 활용한 것”이라며 “시장 변화와 관계없이 위험을 고려한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2017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에임의 누적 자문계약금액은 1조 4,800억 원(약 10억 달러)을 기록했다. 앱 다운로드는 110만 회를 넘었으며, 서비스 이용자는 70만 명을 초과했다.

이 대표는 “대세 하락 국면에서 자산가치를 방어하고 수익 구간을 늘릴 수 있다면, 장기적으로 편안하게 자산을 늘려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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