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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경,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성과 확대…28개 스타트업 밋업·IR 지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서울창경)가 2024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을 통해 28개 스타트업에 대한 밋업과 Closed IR 등 후속 연계를 지원했다.

서울창경은 지난 2월 25일 개최된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밋업데이를 시작으로, 협업 성과물을 바탕으로 스케일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들의 의지를 파악해 수요기업과 스타트업 간 지속적인 비즈니스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서울창경의 주요 강점인 오픈이노베이션 파트너 수요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민관협력 참여 스타트업들의 밋업을 기획한 결과, 역대 참여 스타트업 107개사 중 53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수요기업과의 만남을 성사시켰다.

민관협력 Closed IR에는 15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블루포인트파트너스, 킹고스프링, 와이앤아처 등 여러 투자사와 접촉했으며, 현재 후속 투자연계까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창경은 역대 민관협력 참여 스타트업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함께 GS건설, 효성티앤씨, 현대백화점, 신한카드, DB손해보험,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CJ ENM, 카카오모빌리티, 풀무원, 현대건설, 호반그룹 등 주요 파트너사를 활용한 적극적인 밋업을 통해 민관협력 참여 과제의 지속가능성을 확인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영근 서울창경 대표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문제해결형(Top Down)’ 주관기관으로서, 스타트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서울창경만의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특화프로그램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스타트업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5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문제해결형(Top Down)’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의 지원 아래 진행되며, K-START UP 누리집을 통해 2025년 2월 12일부터 3월 12일 16시까지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에는 26개 수요기업(대·중견기업)이 참여해 30개 과제를 제시하며, 총 30개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사업화자금 최대 1.2억원과 창업성장기술개발자금 최대 1.2억원 등 후속 연계 지원까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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