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가 대표 복지 시책인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에 AI 기반 눈 건강 자가 진단 키오스크를 도입해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눈 건강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픽셀로의 AI 기반 눈 건강 자가 진단 키오스크가 전라남도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에 설치됐다. 이 키오스크는 노안 조절력 검사, 시력 검사, 황반변성 검사 등 다양한 눈 건강 자가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의료 및 복지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보건, 복지,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전라남도의 핵심 복지 사업이다. 특히 고령 인구가 많은 농어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AI 눈 건강 자가 진단 키오스크는 첨단 기술을 활용해 주민들이 자신의 눈 건강 상태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필요시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강석명 픽셀로 대표는 “최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첨단 AI 기술이 적용된 눈 건강 자가 진단 키오스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사회와 시설에 키오스크를 설치해 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픽셀로 측은 향후 더 많은 지역에 이 혁신적인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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